노사모와 노무현 지지자들의 패악질이 도를 넘고 있다. 언론에 대한 불만이야 그렇다고 치자. 조문을 하겠다고 온 조문객에 대한 행패는 또 뭐란 말인가? 블로고스피어 일각에서 보게되는 'MB에게 지옥의 문이 열렸다' 어쩌고 하는 등의 악담은 그 독한 증오심에 차라리 소름이 다 돋을 지경이다.

이들이 벌이는 패악질을 보면, 어느 네티즌의 말대로, 지금 대한민국에는 마치 노사모인 자와 노사모가 아닌 자들만이 존재하는 듯하다. 얼척없는 일이다. 뭔가 한 마디 하려다가.. 그냥 접는다.

그래서 말인데, 진중들 좀 하시라. 노무현은 그대들의 소유물 아니다.
무엇보다 지금은 그대들이 패악질을 할 때가 아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그를 정중히 보내드려야 할 때다.




이명박


이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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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4 14:01 2009/05/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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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노무현 지지자들도 자제는 필요하다

    Tracked from 추억의 책장 2009/05/24 15:10  삭제

    뉴스를 보니 봉하마을을 찾는 조문객들을 노무현 지지자들이 가로막거나 달걀세례를 한다고 한다. 23일 사망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지 위해 경남 봉하마을 빈소에 이명박 대통령의 화한이 보내졌지만 감정이 격해진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를 짓밟아 버렸다. 또,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도 달걀세례를 받았다. 이 총재 일행은 버스를 타고 봉하마을에 도착했지만 흥분한 지지자들은 버스에 달걀을 던지며 가로막은 것. 더불어 한승수 국무총리도 조문을 하려고 봉..

  2. Subject: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사망,자살

    Tracked from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되는 2009/05/24 18:38  삭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제 자살 했다. 하루종일 TV에서 나왔으니 이제는 전 국민이 그의 죽음을 알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직 대통령의 자살이 전례없는 일이라서 충격적인데 역시 당분간은 두고 두고 회자될것 같다. 그의 죽음에 대한 몇가지 단상들. 1.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사망,자살 내가 TV를 처음 틀었을때는뉴스 속보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 Subject: 우리는 정말 노무현을 사랑했을까

    Tracked from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세상 2009/05/24 19:09  삭제

    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하신 지 이틀 째, 그를 조문하기 위해 봉하마을을 방문한 조문객 수가 이 시각 현재 6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빈소가 마련된 봉하마을 뿐만 아니라, 서울 덕수궁을 비롯한 곳곳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향소를 차려놓고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다시는 어려움과 괴로움에 고민하지 않아도 된 대통령이지만,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늘 당당하게 정면돌파를 택했던 그 였기에, 대통령의 죽음이(투신했다는 사실은 더더욱) 현실로..

  4. Subject: 포스트 노무현, 그는 누구인가

    Tracked from 하민혁의 민주통신 2009/05/24 19:31  삭제

    ▲ 대한민국 주류가 바뀐다!대한민국의 주류가 바뀌고 있다.한나라당의 이회창 전 총재가 언젠가 '메인스트림' 발언을 했다가 언론과 재야로부터 호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 전총재가 발언한 맥락과는 전혀 다른 맥락에서 이제 신주류 논쟁이 일고 있다.[오른쪽사진설명] 노무현 대통령 탄생의 '일등공신' 정치언론 <오마이뉴스>가 대한민국 '주류'가 바뀐다면서 나팔을 불고 있다. ⓒ 오마이뉴스34호그 논쟁의 중심에 행동하는 젊은 세대가 있다. 6...

  5. Subject: 거짓 애도, 거짓 눈물 그만 둬라?

    Tracked from yesbe의 그림 일기 2009/05/26 06:08  삭제

    24일 MBC 뉴스데스트 클로징 멘트에서 "시민들이 만든 분향소에 시위대가 끼어들 수 있다며 경찰이 버스로 막고 통제하고 있습니다.(anc 송정은) 가짜 애도와 가짜 눈물을 찾아내겠다는 건데 그러다 순수한 애도의 마음에까지 상처를 줘서는 안되겠습니다.(anc 왕종명)" 2mb가 시민의 조문 행렬에 경찰을 투입 한 것에 대한 두 아나운서의 짤막한 논평이다. 어이가 없어 한참을 쓴 웃음을 지었다. 이것이 현 정부의 만행이다. 이제 국상이 끝나면,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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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4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당한 말씀. 노무현은 노무현일 뿐이죠. 노사모를 보면 안쓰러운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자아가 없는 사람들 같습니다.

  2. 정신병자들 2009/05/24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큰 얼라들이 아직 엄마 젓 못떼고 젖달라고 난치부르스를 치는 격~~이 나라가 깽들 나라냐~
    추모행렬 막는 이명박공권력이나 조문객 막는 노사모나 크게 다를 게 있으까? 예도 개념도 없는 정신병자들.

    • 하민혁 2009/05/24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 한번 살짝 들었다 놔야 합니다.
      이 정신병자들 놀음에 언제까지 놀아날 수는 없는 일이니요.

    • 일반시민입니다. 2009/05/25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사인 기자의 글을 못봤나요?노사모가 막는게 아니라 조문온 일반 시민들이 그런다잖아요.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도 알아보지 못하고..문성근씨도 모르는 일반 시민들이 그랬다는데 왜 언론들을 자꾸 노사모를 비난하면서 노전대통령 마지막 가시는 길을 욕보입니까? 그러지들 맙시다.

    • 하민혁 2009/05/25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반시민입니다/ 아, 나는 '시사인'이라는 듣보잡 찌라시 기자가 쓴 글은 똥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안 믿습니다. 오케~?

    • 非노사모2 님 2009/05/25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오케이오케이.. 알겠습니다.ㅋㅋㅋ 잘난분인데 왜 메주를 똥으로 쑤신다고 믿으십니까? 원래 메주는 콩으로 쑤는겁니다.당연히 똥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안 믿는게 정상 아니겠습니까?

    • 서울소망교회김장로 2009/05/26 0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민혁 이 또라이새꺄 천 대변인이 한 말을 시사인이 그대로 옮긴건데 니가 믿던 안믿던 뭔상관이야 =ㅅ=

      그리고 혹시 모르나해서 말해주는데... 너도 듣보잡이야 이 정신나간새꺄

    • 하민혁 2009/05/26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장로/ 왜 욕을 하고구려세요? 존말들 다 놔두구요. 사랑합니다.

  3. 엠프 2009/05/24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칭' 노무현 지지자들이
    장례식장,분향소를 완전히 시장바닥을 만들어 버리네요.

    노무현이 불쌍해집니다.

    • 하민혁 2009/05/24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말이 그 말입니다. 노무현은 이제 없습니다. 검찰이 '공소권없음' 결정을 내리는 것도 그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이제 저들의 행위가 어쩌면 이후의 노무현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할 수 있는 건데.. 하는 짓 보면 암담합니다. 노무현이 불쌍하다 할 밖에는요.

  4. 대딩 2009/05/24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사람들은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하는 것인가요

    노사모 회원이 아닌 일반국민 조문객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나요

    그들이 왜 저들에게 물병을 던지고 조문방해를 하는지부터

    제대로 이해하시고 이런 글을 쓰도록 하세요

    편 나누기 좋아하는 인간들 지긋지긋합니다

    • 하민혁 2009/05/24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편 나누지 말라 하는 글에 대고 편 가르기 지긋지긋하다니.. 이게 뭥미?

      <덧> 그래서 말인데, 님이 생각하는 이 문제의 본질은 뭔가요? 그걸 말해야지요.

  5. 안타깝군요 2009/05/24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노사모도 아니고,
    말하고자 하는 내용도 어느정도 공감을 하지만,

    그걸 노사모-비노사모로 나누어 보려는 모자란 관점이나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를 짚어보지 못하는 아둔함을 보며,

    여러분의 성장시절과 두뇌 구조가 궁금해집니다.

    • 하민혁 2009/05/24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특하신 분이네. 저런 짓 하는 것 보면 원래 그러지 말라고 하는 게 정상인이 하는 일이거든요. 저 이들이 성장시절에 뭔가 문제가 있었나보다 하면서요. 그런데 이 분은 전혀 거꾸로 보일러에 사시는 분인지 거꾸로 다른 사람 뇌구조가 궁금하다시네. -_

      그래서 말인데, 거꾸로 보일러 사용한다고 해서 다 님과 같이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어디 함 가보세요. 내가 보기에, 님 정상 아닙니다.

    • 도화사 2009/05/26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 댓글 마지막 돌려드리리다. "내가 보기에, 님 정상 아닙니다."

    • 하민혁 2009/05/26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화사/ 왜요?

  6. 나그네 2009/05/24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누지 마라. 노사모어쩌구 하면서 끝까지 자기들의 잘못을 덮으려는 인간들 지겹다. 나는 노사모 아니다. 그냥 국민이다. 여기 글쓴 이들 정말 한심하다.

  7. 비노사모 2009/05/24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시민들 조문 막는 이명박 정권과 경견들에 대한 코멘트도 한번 해보세요.
    정 상인씨.

    • 하민혁 2009/05/24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다른 사람들이 터지도록 하고 있잖아요. 그게 부족하다 싶으면 님이 열심히 하면 되는 거겠구요. 그걸 왜 굳이 대한국민 모두 나서서 해야 한다고들 하는지 모르겠어요.

    • 非노사모2 2009/05/24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시민들"이란 용어로 묶지 말아주세요. 저는 서울시민이지만, 노무현씨 조문가지 않을거니까요. 제가 볼 때는 노무현씨 타계했다고, 우는 사람들이 이해 가지 않거든요. 어제도 동네를 돌아다녀봤지만, 동네 사람들 모두 하하호호 웃으면서 즐거운 휴일을 보냈답니다. 야구장에 가니까 경기장이 꽉 찼더군요. 파도 응원도 하면서 활기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가 볼 때는 당신도 평범한 시민은 아닌 거 같은데요?

    • 非노사모2 님 2009/05/25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고 했습니다.당신은 그저 노무현이 죽었다고 히히하하 하고 싶을뿐입니다.저도 노통이 서거하신점 슬프게 생각하고 있는 한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하루종일 울상을 하고 보내진 않습니다. 웃고 떠들고 할거 다 하고 삽니다.편협한 생각으로 다른 평범한 시민을 노사모로 몰고 싸잡아 욕하지 마십시요.당신은 조문가는 시민들 모두가 노사모라고 생각하고 싶은거겠지요.ㅉㅉㅉ 참...부끄럽습니다.당신이..

  8. 클라라 2009/05/24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리적으로 세상에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모든 x에 대해 x는 F이든지, ~F이니까요. 그렇게 구별하는 게 무슨 잘못이 있나요. 물론 노무현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노무현을 미워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건 잘못되었습니다. 그냥 중립적인 사람도 있고 무관심한 사람도 있고 냉담한 사람도 있으니까요.

    일단 그대가 의미하는 노사모가 무엇을 뜻합니까? 단순히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집합을 의미하는가요, 어떤 고유명사로서 단체를 의미합니까? 그 어느 것이든 세상에는 그 집합에 속한 사람과 속하지 않은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단체에 속한 사람과 속하지 않은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아무런 논리적 문제가 없다는 거 인정하시죠?

    지금 노사모나 노무현 지지자들이 봉하에서 지금 노무현을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무슨 패악질을 하고 있나요? 노무현을 중립적으로 또는 냉담하게 바라보았던 사람에게 무슨 패악질을 하고 있나요? 밝혀진 사실과 사건을 명시적으로 말할 수 있나요? 없다는 걸 인정하시죠?

    노무현을 미워했던 사람들에게 무슨 패악질을 하고 있나요? 아 있군요. 조문을 거부한 것 말이죠? 조화를 밟은 것 말인가요? 아 이걸 패악질이라 하는군요? 노무현을 미워하는 사람의 조문을 거부할 권리가 없나요?

    그리고 사람들의 모임에는 항상 견해차이가 있습니다. 노무현의 증오하고 공격했던 사람들의 조문을 거부하는 것이 노사모의 공식 반응이었나요? 모든 노무현 지지자의 공식 반응인가요? 이것은 한 사람의 목사의 반응이 곧 기독교인 전체의 반응으로 이해하는 것과 동일하지 않나요?

    그대가 지금 얼마나 논리적으로 잘못된 생각하고 있는지 자각하실 수 있겠어요? 감정적 차원에서 노사모와 그 지지자들에 반감을 보이기 전에, 논리적으로 반론을 해 보세요. 논리적 반론이 없을 경우, 그대의 그 반감이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진정한 애도에서 나온 것이 아닐 것이라는 제 의심을 사실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하민혁 2009/05/24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들의 모임에는 항상 견해차이가 있습니다. 노무현의 증오하고 공격했던 사람들의 조문을 거부하는 것이 노사모의 공식 반응이었나요? 모든 노무현 지지자의 공식 반응인가요? 이것은 한 사람의 목사의 반응이 곧 기독교인 전체의 반응으로 이해하는 것과 동일하지 않나요?"

      원래 그런 겁니다. 이전과 이후 글은 모두 님의 이 글에 걸려 있는 터라 더 말할 필요가 없으리라고 봅니다. 아니다싶으면 다시 한번 정리해주세요. 다시 답글 드리겠습니다.

    • 클라라 2009/05/24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부 지지자가 취재거부를 하고 임의적 조문거부를 했다는 저의 인정이 그들의 패악질을 했다는 것을 함축하지 않습니다. 제 주장은 일부의 반응이 전체의 반응이 아닐 뿐만 아니라, 그 일부의 반응도 패악질이라고 볼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타인의 글을 논리적으로 읽지 않으시니까... 이런 주석까지 달아야 하다니.)

    • cityjun 2009/05/26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념이 있는 자들은 적(?) 또는 나와 반대되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자들 그래서 나와 반대편에 있는 자들을 존중할 줄 압니다. 그러나 지금 노사모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신념이라는게 과연 있는지 묻고 싶군요. 제가 보기에 그들에게는 분노밖에는 없습니다. 신념으로 싸우고 있는게 아니라 분노로 싸우고 있습니다. 웃긴건 무엇에 대한 분노인지도 모르고 있고 더 정확하게는 그 대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막연한 그 무엇에 대한 분노이지요. 마치 분노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처럼 스스로를 정의라고 규정하고 자기들 무리에 속하지 않는 자들은 무조건 적으로 간주하고 미워하고 그러면서 스스로를 정의를 위해 싸우는 용감한 시민으로 간주해 버리는 좀비들과 똑같아 보입니다. 유시민 전의원이 노무현전대통령은 엉겹결에 호랑이 등에 탄 사람이었다고 했었던가요.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아주 적절한 표현이었던 것 같군요.. 엉겹결에 호랑이등에 탔다가 지금은 그 호랑이에게 잡아 먹힌 것 처럼 보입니다.
      노무현전대통령의 등을 떠민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그를 호랑이등에 태운 사람이겠지요. 그게 누굽니까?

    • 하민혁 2009/05/26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cityjun/ 참으로 칼같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두 번이나 읽었습니다.

      "신념이 있는 자들은 적(?) 또는 나와 반대되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자들 그래서 나와 반대편에 있는 자들을 존중할 줄 압니다. 그러나 지금 노사모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신념이라는게 과연 있는지 묻고 싶군요. 제가 보기에 그들에게는 분노밖에는 없습니다. 신념으로 싸우고 있는게 아니라 분노로 싸우고 있습니다."

      "웃긴건 무엇에 대한 분노인지도 모르고 있고 더 정확하게는 그 대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막연한 그 무엇에 대한 분노이지요. 마치 분노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처럼 스스로를 정의라고 규정하고 자기들 무리에 속하지 않는 자들은 무조건 적으로 간주하고 미워하고 그러면서 스스로를 정의를 위해 싸우는 용감한 시민으로 간주해 버리는 좀비들과 똑같아 보입니다."

      "유시민 전의원이 노무현전대통령은 엉겹결에 호랑이 등에 탄 사람이었다고 했었던가요.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아주 적절한 표현이었던 것 같군요.. 엉겹결에 호랑이등에 탔다가 지금은 그 호랑이에게 잡아 먹힌 것 처럼 보입니다. 노무현전대통령의 등을 떠민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그를 호랑이등에 태운 사람이겠지요. 그게 누굽니까?"

  9. 비노사모 2009/05/24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을 가진 쪽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어떻게 막아도 정당하고,
    힘 없는 자들의 마지막 울분은 그렇게도 꼴 사나운가?
    힘 있는 자들에게는 철저히 관대하면서
    힘 없는 자들은 맞아도 가만히 있고,
    찔러도 웃는 부처의 관대함을 바라는가?
    그들의 울분은 이유가 있다.
    고인의 뜻은 아니겠지만...
    그들도 자제가 필요하겠지만...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닐텐데
    굳이 노사모와 비노사모로 양분하는..
    그 의도가 궁금하다...

    • 하민혁 2009/05/24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궁금한 거 열심히 함 풀어보세요. 답이 나올 때까지.
      답 나오거든 내한테도 좀 알려주시구요.

    • 시민A 2009/05/24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쓴이는 스스로의 의도도 알지 못해
      남에게 가르쳐달라는건가요.
      크게 웃고 갑니다.
      웃음을 드려 다행이니 어쩌니 하는
      허튼리플이나 달 것 같지만 그러지 마시고
      자기성찰의 시간이나 가지십시오.

  10. 비노사모 2009/05/24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통신이라길래 그럽니다.
    마지막 동영상을 클릭하기 전까지만 해도
    님의 코멘트만 봤을 때는
    편파적 의도가 있어보였습니다.
    어쨌거나 님이 인터넷 개인 언론인지,
    홈페이지 제작, 관리 해주는 업체의
    홍보용으로 '개인언론'을 이용하는 건 지
    몰라도 어쨌거나 민주통신이라길래 그럽니다.

    • coin 2009/05/24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신을 합리화 하는 것도 보안을 잘 하셔야할듯 합니다.

      표가 잘 나는군요 :)

    • 시민A 2009/05/24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너무 티나네요.

    • 하민혁 2009/05/24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이건 민주통신 블로그 아닙니다. 이건 그냥 통신보안 블로그입니다.
      다시말해 지극히 사적인 생각을 '통신보안' 걸어놓고 얘기하는 공간입니다.

      <덧> 그러면 그냥 이곳도 민주통신 하겠습니다. 위에 두 분, 이제 됐지요?

  11. coin 2009/05/24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민혁님 블로그보니 정치에 관심이 많으신거 같은데 글쓴 내용은
    어느하나 논리적이지 못하군요. 어느 한쪽에 대해 무조건 비판만 하는게 논리적인것인냥
    나서서 사람들의 마음을 양분화 시키는 펜은 들지 마세요.

    님이 정말 정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어느쪽이든 포용할수 있는 마음과
    경륜이 쌓일때 정치를 말할수 있는 겁니다.

    그런 마음가짐없이 생각을 휘날리고 싶으시면 그냥 혼자 일기장에다 글 쓰셨으면 합니다.

    지나가는 행인으로서 눈살 아주 많이 찌푸려지는군요...

  12. 비노사모 2009/05/24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알았소.
    당신의 의도는 당신이 더 잘 알텐데 굳이 내가 말할 필요가 있나 싶소.

  13. coin 2009/05/24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 들어온 김에 글쓴 것들 제목을 보니 문제가 많으시군요.

    어딘가 애정결핍이 있으신듯 합니다.

    사랑을 느껴보고 받아보고 사신 분들은 님처럼 그런 논리의 글 잘 안씁니다.

    건강한 비판을 하지 않으시려거던 집안부터 둘러보고 화기애애한 가정을 꾸리셨으면 합니다.

  14. 푸른바다 2009/05/24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말은 논리적이지 않군요...

    노사모라는 사람들이 노사모라고 뺏지라도 달고다니나요?

    거기서 정동영이나 한승수에게 행패? 부린 사람들이 노사모인지는 어찌 아시나요?

    이웃주민일수도 있고, 노무현의 학교인 부산상고 후배들일수도 있고
    아무 관계없더라도 애도하려고 갔으나 원래 성질급한 사람들일 수도 있지요...

    어디든 성질급하고 우락부락한 사람들은 있는 겁니다..

    그 사람들을 다 몽뚱그려 노사모라고 칭하겠다는 논리라면 몰라도

    노사모가 그렇게 깽판쳤다는 것은 전혀 논리적이지 못하죠..님이 그사람들 하나하나 조사해서 노사모회원임을 밝혔나요?

    상가집 안가보셨습니까? 술먹고 깽판 부리는 사람하나를 성한 사람 열사람이 제지하기 힘듭니다..

    오늘 kbs 보도를 보니 황당하더군요... 대한문앞에서 노사모들이 추모행사를 하고 있다고.. 노사모들이 영정을 세우고 있고, 경찰들이 주위를 에워싸고 있다.

    노무현을 애도하는 사람들을 노사모로 규정해버리고,
    노사모 아닌 사람은 애도하지 말라는 방송국의 고도의 멘트이죠..

    방송국에서 그 사람들을 다 노사모로 확인한건지.. FACT를 생명으로 하는 언론이 아니라 感으로 기사를 날리는거죠.. 우습습니다..

    즉 저기 시청앞에 나가서 죽치고 있는 애들은 노사모들이다..

    선거판의 심리전략가가 많이 쓰는 언어전략이 벌써 방송에서 횡행되더군요...

    • 시민A 2009/05/24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블로그 주인장은 이런 답변하기 난처한 글에는
      리플 안 달겁니다.
      정신승리 쩔어요.

    • 하민혁 2009/05/24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사모가 아니었나요?

    • 시민A 2009/05/24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른바다/ 예상과 달리 주인장이 리플을 달긴 달았군요.

      그냥 이사람들은 민의의 표출을
      좌빨, 노사모 등의 이름을 붙여 폄하하고
      민의와 분리된듯 왜곡하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다 핑계죠 그냥... 인정하기 싫은겁니다.
      눈막고 귀막고 4년 버텨내겠죠.

    • 시민B 2009/05/24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민A//민의? 민의가 어떤데요? 평범한 시민인 저는 어제 하루종일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지만, 노무현씨를 추모하는 민의를 느끼지 못했는데요. 야구장에 갔더니 경기장은 꽉 찼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파도타기 응원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혼자만 시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시민A 2009/05/24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민b/ 저런... 필터링 걸린 눈을 갖고 계시군요.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온 나라에 파문이 일고 있는데 혼자만 보지 못하시다니.
      야구장에서도 조의를 표하며 시끄러운 응원을
      자제해달라는 이야기를 할정도던데요.

  15. 클라라 2009/05/24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그런 겁니다. 이전과 이후 글은 모두 님의 이 글에 걸려 있는 터라 더 말할 필요가 없으리라고 봅니다. 아니다싶으면 다시 한번 정리해주세요. 다시 답글 드리겠습니다."

    그대의 이 댓글은 아무런 답변도 해주지 않습니다. "원래 그런 겁니다"가 도대체 무엇을 말해주고 있나요? 이전 글과 이후 글에서 관련된 아무런 답변도 읽어낼 수 없습니다. 그대의 "패악질"이라는 표현은 악의적 감정을 드러내는 과도한 표현일 뿐입니다.

    그리고 취재원이 취재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의 자유는 취재원이 기자에게 취재장소와 정보를 제공해야 할 의무를 함축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론의 자유 확대가 기자의 특권 확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잘 아시잖아요.

    나는 노사모와 적극적 노무현 지지자가 그냥 무장적 싫다고 말하는 것과 그들의 특정 행동이 패악질을 하고 있다는 주장은 분명 다른 말입니다. 그대가 전자의 주장을 하고 있다면 제가 논리적 차원에서 반론을 제기할 마음이 없습니다. 그것은 그대의 감정이고 그런 반지성적이고 비윤리적인 자세에 관심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후자라면 그렇게 이야기할 근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시민A 2009/05/24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클라라/ 잘 아는 사람이 이런 글을 썼겠습니까.
      기대를 하지 마시길.

    • 하민혁 2009/05/24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뭔가를 주장하기 위해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따져보지는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님이 한 얘기를 내가 그대로 적은 거였잖아요. 그걸 모르겠다 하시면.. 쩝~

      취재원은 취재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는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들이 과연 취재원이었는가?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취재를 거부할 권리가 패악질을 해도 좋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들의 행태는 바람직하지 않을 뿐더러 합당하지도 않은 거라고 봅니다만.

  16. 푸른바다 2009/05/24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라고 옛말에 있듯이

    봉화마을에서 행패?를 부린 사람들은

    노사모도 아니고 친박사랑도 아니고

    "열받은 국민" 이겠죠..

    열받은 국민..

    이명박의 실정에 분노하여 열받은 국민.


    상가집에서는 거지도 오면 반갑게 맞이하고 국한그릇 내주는 것이 예절이지만

    가끔 열받은 사람들이 깽판부리고 술꾼이 난동부리는 것도

    상가집의 소소한 볼거리입니다...

    • 하민혁 2009/05/24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체로 정확한 지적입니다. 이 정도 말할 수 있는 분이면, 그런 경우 그러지 말라고 말하는 이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계시겠습니다. 바람직한 일은 아니니까요. 화가 난나고 깽판 부리고 난동 부리는 게 설마 훙륭한 일이라고 보시는 건 아닐 터입니다. 특히 한 나라의 대통령을 보내는, 진중해야 하는 자리라면 더욱이요. 그렇지 않은가요?

  17. 클라라 2009/05/24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를 주장하기 위해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따져보지는 않는다"는 말은 그대가 지금 논리적으로 오류를 범했다는 말을 완화해서 고백한 말입니까? (만일 그렇다면 다행이군요.) 그리고 저도 그렇다고요? 피차일반이라고? 그러면 저의 논리적 결함을 명시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제가 어떤 주장을 할 때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주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나요? 제가 그대의 주장이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따져보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나요? 전 단순히 그대가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감정적으로 말씀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다시 말해 일부 노사모와 노무현 지지자의 임의적 조문 거부가 "패악질"이라고 말할 만한 합당한 이유를 말씀해 보라는 겁니다.

    지금 봉하마을과 조문행사 도우미들은 KBS가 취재하려는 (집단적) 취재원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KBS 기자는 봉하마을에 갔었고 봉하마을 주민들은 공유지를 제외한 사유지를 기자에게 제공하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동의할 수 없나요?

    그리고 계속 "패악질"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패악질의 구체적 사례가 뭡니까? 조문 거부인가요? 계란 투척인가요? 조화를 밟은 건가요?

    • .... 2009/05/24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사모의 패악질은 이제 시작이죠.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한번 지켜보세요. 어떤 패악질을 할 지 말입니다.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네요.

    • 클라라 2009/05/24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 그냥 노사모가 싫고 적극적 노무현 지지자가 싫고 나아가 노무현도 싫다고 말하세요. 그러면 그대가 의미하는 "패악질"이 무슨 뜻인지, 왜 그런 말씀하는지 더 잘 이해가 되겠습니다. 아니라면 "노사모의 패악질은 이제 시작이죠"라는 주장이 어떤 근거에서 나온 것인지 현재로서는 전혀 파악할 수 없군요.

    • 하민혁 2009/05/24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래는 거에요?

      "패악질의 구체적 사례가 뭡니까? 조문 거부인가요? 계란 투척인가요? 조화를 밟은 건가요?" 그럼 다른 게 또 뭐가 있는데요? 아,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패악질. 명바기 지옥문 열렸네~ 블라블라~

      <덧> 자기가 한 말을 자기가 계속 씹으면서 무슨 대화를 한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_

    • 클라라 2009/05/24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전혀 논리적으로 말씀하고 있지 않군요. 제 말을 씹은 거 전혀 없어요. (있으면 명시적으로 지적해 보세요.) 논리적으로 일관성을 잃지도 않았어요. (있으면 명시적으로 지적해 보세요.)

      아무튼 그대는 임의적 조문 거부나 취재 거부가 "패악질"(흉악하게 도리에 어긋난 짓)이라고 볼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대에게 여쭌 것은 임의적 조문 거부나 취재 거부가 왜 패악질이라 생각하는지 말씀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노무현 지지자가 하는 짓이 다 싫죠? "명바기 지옥문 열렸네~ 블라블라~" 뭐 이런 것도 패악질이고 그렇죠? 솔직히 죽은 노무현도 영 맘에 들지 않죠? 그런 감정를 존중합니다.

      저는 그대 주장이 최소한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주장한다고 착각했어요. 부디 저의 착각을 용서해 주세요. 이제 방문도 댓글도 안 달게요. 문학적이지도 논리적이도 과학적이지도 않은 글을 제가 읽을 필요도 없고 최소한 저에게 아름답지도 감동적이지도 않은 글을 읽을 필요도 없으니까요. 괜히 서로 시간을 낭비했군요. 미안해요. 제 글 다 지워도 됩니다. 이곳은 그대의 순전히 (단순히, 한갓) 사적인 공간에 불과하니까요. 논리적 대화가 벌어질 수 있는 약간은 사회적인 공간이라고 착각했어요.

    • 하민혁 2009/05/24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랬나요? 잘못 보셨습니다. 착각 맞아요.
      <덧> 그리고 참, 이 블로그 쥔장은 '논리' 엄청 싫어합니다.

  18. 공하™ 2009/05/24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당히 하십시오...정말 못봐주겠군요.
    트랙백이 걸려서 와보긴 했지만 흑도 백도 아닌 회색분자마냥...뭡니까 대체...그렇게 이슈화해서 블로그 글 조회수나 늘려야겠습니까?
    건방지게도 충고하나 한다면 민주통신이라는 님의 블로그는 님의 글들과 왠지 엇박자 같습니다. 안어울린다는 얘기입니다.

    왜 당당하게 노무현 지지하지 않고 나라 망쳐서 나는 싫어한다고 말하면 될 것을 빙빙 돌려 말하십니까?

    님은 정체성이 있기나 한지 궁금하군요.
    과유불급이랬습니다.
    언제까지 노무현이나 그를 지지하는 이들을 흉보면서 누리꾼들 이간질시키려 하십니까?
    한번으로 야무지게 잘잘못 구분된 글 올리면 될 것을 자꾸만 조각으로 나눠서 글 올리면서 누리꾼들 방문케 하는 저의를 모르겠군요.
    님의 말씀은 상가집에서의 예의가 아니라면서 상가집 주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있는 이들을 시정잡배 취급하는데에만 열을 올릴 뿐, 그들이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 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습니다.
    현정부의 태도와 다르지 않다는 얘기죠.
    시청앞 대한문 앞에서의 분향을 막는 현 정부의 태도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봉하마을에서의 그분들의 행동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 역시 그분들의 그러한 행동은 좀 자제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만....

    어제는 참았는데 오늘은 좀 흥분했네요.
    죄송하군요. 건필하세요.

    • 하민혁 2009/05/24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괜찮습니다.

    • 공하™ 2009/05/24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이해할 수 없군요.
      뭐가 괜찮다는 것인지...

      저의 마지막 내용에 대한 답변이신가요?
      어이없군요.

      그냥 일기장으로 사용하시죠.
      남들과 공유하지 마시고...
      도대체 하민혁님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없군요.
      초딩도 이보다는 낫겠습니다 그려...

  19. 비노사모 2009/05/24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민혁씨 올블을 볼때면 가끔 생각 합니다. 왜 이런 글이 "가장 많이 추천받은 글"에 올라 올까 라고... 올블이 자랑하는 평점 시스템이 그전 부터 개판이라고는 생각 했지만 말입니다.

    전부터 몇번 글을 보며 느낀거지만 앞/뒤를 고민치 않고 생각하며 그럴듯 하게 글을써대는 것과 자신에게 오는 비판과 의문은 무뇌충의 그것 처럼 무시해 버리는 당신이 말하는 노사모 비판의 노짜를 뺀 하사모 회원 쯤 되어 보이는 군요.

    난 당신의 이분법적 논리에서 비노사모 입니다만 노사모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지지하는 사람이 고인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원흉내지는 친척쯤 되어 보이는 것들에게 저정도의 당신기준의 패악질(?) 만 하니 말입니다.

    <덧> 덧글에 어느분이 말했듯이 당신 애정결핍이 있든 애정을 모르듯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벽보며 잘 생각해 보세요.

  20. 시민 2009/05/24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의 이분법적 생각의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노사모가 도를 지나치기전

    정부의 노무현 죽이기는 도를 지나치다고 생각하지않습니까?

    전대통령을 잘 모시겠다던 이명박 대통령의 앞뒤않맞은 행동이나

    지금 와서 분향소앞에서 깽판놓고 있는 경찰이나

    지금와서 한명 동네 북만드는 일을 앞장섯던 사람들이

    조의를 표한다면서 오는건 오히려 더 웃긴꼴밖에 더되지않습니까?

  21. 대한민국 국민 2009/05/24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 말하시는거 초등학생 말하는거와 비슷하다는 생각 계속드네요 모든 댓글에 답변하시는게,,, 세상에 흑과 백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건지,,, 그보다 노사모아닌사람들은 모두 노사모가 패악질을 하고 있다고 글을 쓰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왜 당신마음대로 나머지분들의 생각을 정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ㅇㅇ 2009/05/24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따지면, 당신도 마찬가지에요. 왜 당신 마음대로 주인장은 세상에 흑과 백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는 겁니까?
      안그래요? 피차일반이지.

  22. 들고양이 2009/05/24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 부분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고인께서 평가절하당하는 부분도 저기에 있지 않나 싶고 말입니다. 전 고 노전대통령을 정말 좋아했습니다만 노사모는 아닙니다.(물론 딴나라당도 아닙니다.) 뭐 패악질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을 것 같구요..고인께서 16대 대통령이셨던걸 감안해서 그에 맞게 그분들도 행동하는게 고인의 명예를 살리고 그분을 욕되게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뻔뻔하게 오는 것이 (지지자로서) 화가 나는건 당연한 겁니다. 어디까지나 감정적으로는 말이죠. 하지만 정말 좋아하셨던 분의 마지막 가는 길 만큼은 명예롭게 보내드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다소 격양된 지지자 분들이나 노사모 회원들께서 감정을 좀 억누르시고 현명하게 대처하셨으면 좋겠군요...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 2009/05/24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새끼 대가리는 폼으로 달고 댕기는게 아냐

  24. 정신병자들 2009/05/24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죽음을 찬양하지 마라...죽음에는 다 이유가 있다.

    시사저널도 기사로 보도했지만,2007대선 때 건평이와 상득이가 만나 bbk.박연차게이트와 관련하여 대빵들(노무현.이명박)은 건들지 말기로 빅딜했는데, 촛불집회때 권력의 위화감을 느낀 이명박이 그걸 깨버리고 노무현세력 숙청에 나서거라고 보면 된다.노무현이 왜 촛불시국에서 노사모 모아놓고 청와대가지마라,정권퇴진운동하지마라며 이명박을 감싸고 돌았겠어..박연차게이트 터지면 지 죽는 일이니까 그런고라고 보면 된다. 결국 칼을 쥐고 있는 명박이에게 스스로 빌미만 제공한 결과로 막다른 골목으로 몰린 거다. 당당한 자가 불가피하게 자살하는 건 심리적으로 자존심이 심대히 타격을 받아 졸나게 쪽팔린 상황이 발생하거나 해결할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몰렸을 때다. 지가 당당하면 자살을 택하지 않는다. 맞서 싸워 이긴다.

    • 해바라기 2009/05/24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어슬프오.
      좀 더 분석하고 댓글 다시오.

      아는게 그정도 밖에 없으니...
      분석이 고작 그정도 밖에
      안나오지요.

    • smjlee3545 2009/05/25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번다시못오는 인생! 망인이 극락정토(極樂淨土)하시기 바랍니다.
      판사,민주화운동의 무료변호사,국회의원, 대통령,을 역임하고.대통령취임사에서의 정직하게일하고--?사회모-든분야에 도덕성을? 맑고 밝은 사회을 정책으로 밝혔으나 대통령 취임얼마아니되여서 근친에대한 변명을 외치는 기자회견후에 모모 회장의 한강물 투신?등 고인은 너무나도 확실한 방법을 택하여 양심과의싸움등
      모-든 사항의 종지부을 찍어야 할 아이큐의 똑똑한 분입니다.
      혹연 이번사건을 빌미삼아 정치적및 사회의 혼란이 아니오기를 작고하신 분의 유서되로 누구를원망하지말고
      운명으로 받어드려서 진정 국민을 위하는 정치을 하여주시기를 정치인및 사회 각층의 분들에게 고합니다.

  25. 레드 2009/05/24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국가를 위한다는 분이 당신 명예, 권위를 지키기위해 극단의
    조치를 취함으로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이 국가가 양분으로 나뉘어
    극한의 분열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시요.. 너무 슬픕니다.
    끝까지 대한민국을 지키셨어야지요
    이게 뭡니까..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드셨어야 했습니까?
    창피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26. supavista 2009/05/24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민혁씨 꿀밤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27. coin 2009/05/24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만보니 이거 주 인장 이거...... 은근히 잔머리 쓰는듯하네..

    가만보니 이거 광고때문에 사람들 끌어모으는거구만...

    그냥 다들 관심들 끕시다...

    아 괜히 시간낭비했네.....

  28. 낚시 2009/05/24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말려들지 마세요~~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그려....

  29. hoya 2009/05/24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깔 대상이 하나 사라졌으니...
    심심해서 어쩝니까?..... ㅠㅠ

  30. 노무현지지자 2009/05/24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v.daum.net/link/3239111/http:// ··· st1%3Dr2


    저도 저자리에 있었으면 어떻게 했을지 잘 모르겠네요..

  31. 가까운근심 2009/05/24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필요없고 말을 가려서 하셔야죠.
    패악질이라니요!
    말이라고 다 같은 말인가요

  32. 불쌍한 뇌무현 2009/05/24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광신도들 어카나..교주도 세상뜨고......정치꾼들이 니들 가지고 노는 건 식은 죽 먹기란다..정신들 차려라.

  33. 지나가다 2009/05/25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어디에 서야할지 판단이 안 서고,... 대신에 남들의 이목은 너무나 받고 싶은 하민혁씨를 비롯한 여러 분들...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정확히 보여주시느라 수고들이 많으십니다...

  34. 웃기네 2009/05/25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상대로 하민혁이 어떤 삽질을 했을까 했더니,
    고작 쓴 자신의 생각은 노사모와 비노사모 나누고 여전히 상대에 대한 비난으로 일관하고 있군.
    본인의 정확한 현 상황에 대한 판단과 인식이나 드러내길 바란다.
    넌 여전히 질 떨어지는 존재란 것이 네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생각일 것이다.
    개혁국민정당에서 팽 당해서 네가 이상한 사이코패스로 변했을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노무현을 그렇게 비난하고 악의적인 공격석을 갖고 살던 존재가 난데없이 성자가 되는 것도 너무 부끄럽지 않나?
    열심히 글 지우고 살아~!

    • 그러게요 2009/05/25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용도 웃기지만 여기 댓글다는 인간들도 조선일보에 댓글다는 부류가 대부분이네요. 모르고 들왔다가 또라이들만 모인거 보고는 재섭서서 소금뿌리고 나갈라구요^^

  35. 생명경시자 진중권 2009/05/25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정권때 전남도지사,부산시장,대우건설사장,현대그룹회장등이
    잇따라 자살하자 진중권과 지승호가 낄낄대면서 자살자들을 비난한 인터뷰.
    이내용은 노무현에게도 적용될려나????


    #########진중권,서프라이즈에서 지승호씨와의 인터뷰 내용.

    정몽헌 현대아산회장의 자살에 대해 '사회적 타살'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최근 수사를 받고 있는 정치인들의 자살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정치인들이 그 죽음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 상황들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진 - 이제까지는 안걸렸는데, 걸린거잖아요. 딴 얘기는 다 필요없거든요. 자살할 짓 앞으로 하지 않으면 되는 거예요.(웃음) 그걸 민주열사인양 정권의 책임인양 얘기를 하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 거고. 앞으로 자살세를 걷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시체 치우는 것 짜증나잖아요.(웃음) 옛날에 민방위 훈련 가니까 스위스 사람들은 자살을 할지라도 나라에서 지급한 총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공과 사가 굉장히 분명하잖아요. 자살할 때 조용히 자살하고, 어차피 자살하게 되면 공적인 공권력이 와서 확인을 해야되잖아요. 거기에는 비용이 드는데, 국민세금이거든요. 예컨대 500만원 정도면 될 것 같은데, 500만원을 세금으로 내면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하는 내용을 제시하는 이런 쿨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것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웃음)

    지 - 웃을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자살 하는 장소도 너무 천편일률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강 다리 아니면, 인터넷 자살 사이트를 통해 집단 자살 하는 사람들은 꼭 여관방에서 죽더라구요. 다양성이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웃음)

    진 - 자살할 짓을 왜해. 그러니까. 아니 그렇게 명예를 귀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 짓을 왜해요. 웃기는 거거든요. 자살하는 사람들은 명예 때문에 자살하는 거잖아요. 자살하는 경우 자기 명예가 부당하게 구겨졌거나 이럴 때 하는 건데, 그게 위선이죠. 한마디로 그렇게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라면 애초에 그런 일을 안해요."

    #########

    #########

    지금 와선 입 싹 바꿔서 자살한 노무현 찬양.

    이용할 상품가치가 있다 이거지. 자살한 노무현은.

    기억력이 있기나 하나?

  36. 높새바람 2009/05/25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사모의 심정을 모르는것은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노무현 전대통령을 노사모만의 인물로 만들어버리면,
    너무 작아보이지않는가, 또한, 노사모는 정치색을 탈피해야할것이다.
    조문을 온 정치인들을,폭언을 하는등해서 내쫒는행동은
    지나친 정치색을 보이는것이다. 이것은 분명, 고인도
    원하는바가아닐것이다. 노사모의 이런 행동은 어쩌면,

    노사모세력의 정치적이득을위해 고인을 이용한것이나아닐까?하는
    의혹의 말을 하는사람도 생겨나고있더라는것이다.
    노사모의 조문방해 행위는 분명, 잘못됐었다는것을 짚어본다.
    검찰수사중, 고인의 소위, 부패비리에대한 증거도없으면서
    고인을 모욕을준다고 수없이 말해왔던 노사모가, 고인의
    죽음에대한 조문을 방해당했던 정치인들이 고인의 죽음과
    연관이되었다는증거가 어디에도 없음에도 노사모가 그들을 모욕을
    줬다는사실은 대단히 잘못됐다고 할수밖에없다

  37. 제로게임 2009/05/25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에 대한 반감여론 조성하는데 누구보다도 큰 공로를 세운 건 바로 노사모다.

    노무현에 대한 정책에 관심이 적었던 부동층,
    자칭 진보에들이 하는 말에 관심이 있거나
    반한나라 성향을 가진 애들까지 모조리 반노무현으로 만들어버린 위대한 집단

    ------------------------노사모---------------

    한나라측에서 보면 노사모야말로 감격의 존재들이다.

    아니라고?
    아직도 정신못차렸구만...

  38. 골수눈팅 2009/05/25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사모한테 조문허락받고 조문해야함..

    걔들맘에 안들면 욕먹고 계란맞음..

    뭐하는 짓들인지...

  39. 국민들만 불쌍해 2009/05/25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의 투신자살은 국제적 개망신..비굴한 죽음이라 할 수 있다

  40. 노빠들 의식구조 2009/05/25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이 외친게 원칙과 상식이야....박연차의 진술대로 재임시에 박연차에게 돈요구해서 돈 받았으면 액수상관없이 뇌물수수죄야....혐의가 드러나면 사법처리대상이라는 거지...변호사 노무현이 그걸 너무나 잘 알고 정치적 도덕성과 명분이 사라질 판국인데 그걸 용납하겠어...자신이 더 안고 뛰어내릴 수 밖에......이명박이는 말할 것도 없고...노무현이 입버릇처럼 강조한 원칙과 상식은 노무현뿐만 아니라, 이명박,박근혜에게도 다 적용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노빠들이 부정할 거야? 노무현은 아무흠이 없는 천사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나쁜넘들이라는 식으로 매도하려는 똥오줌 못 가리는 그 교만함이 문제다.그래서 노사모는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쳐대는 개독집단하고 크게 다르지 않다 본다. 예수대신에 노무현만 집어 넣으면 노무현천국 불신지옥이 되는 거다. 아마도 죽은 노무현이 사흘만에 부활할 것으로 믿고 있는 정신병자들이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41. ccc 2009/05/25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람 보니 사이트 광고하려고 사람 끌어모으는거 같군요.

    여러분 그냥 혼자 이야기하게 냅두고 이 블로그는 오지 맙시다.

  42. 행동대장 2009/05/25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노사모인지는 모르지만 노무현광지지자가 한명 있어여 회사에...
    오늘 출근해서 다른직원하나가...
    "주말에 슬퍼서 어떻게 보냈어. 가까운데 문상이라도 다녀왔나 ..."
    나도 같은 자리에 있었으므로 알지만 그렇게 나쁜의미로 한말은 아니였죠.
    평소에도 자긴 이명박 열라 씹으면서 노무현편 무지들던 사람이라...
    그사람앞에선 되도록 정치적얘기 안했는데...(싸우자고 드니까...)
    발끈하면서 화를 내네요..ㅡ.ㅡ
    "씨팔 그런얘기 하지마~ 안그래도 열받으니까~ 죽으라고 내몰땐 언제고~
    죽으니까 속이 시원하냐~ 말걸지마~"
    말건 사람도 어리둥절..ㅎㅎ
    " 내가 죽였냐? 위로로 말해주니까.. 왜 나한테 승질이야?? 황당하게.."

    지금까지 분위기 쎄..하게 만들고있네요.
    인상벅벅쓰면서 ... 내 아랫직원인데..ㅎㅎ 말을 못붙이겠네..업무적인것도..ㅎㅎ

    그래서 하는말인데..
    되도록 노사모나 완전광지지자한텐 어떤말도 하지 말아야될것같네요.
    쌈날까봐...ㅜ.ㅜ

    • 하민혁 2009/05/25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저도 지금 근신모드에 들어가 있잖어요. 미친 개들한테 물릴까봐서요.

      <덧> 아, 여기서 미친 개는 '노사모'를 지칭하는 거 아닙니다. 진짜 미친개처럼 날뛰는 인간들한테 하는 얘기입니다. 오해 마시길.

  43. 뇌가 빵구난 넘들 2009/05/25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신 노빠들의 패거리주의.패권주의 정치의식은 민주진보개혁의 연대를 가로막는 암적 요소라 할 수 있다. 놈현천국 불신지옥이나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나 다를게 무엇인가?상식이 통하는 소통을 요구하는 자들이 스스로 소통을 가로막는 모순을 자행한다면 뇌가 빵구난 자들이다.

  44. smjlee3545 2009/05/25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다시오지않는 인생의 마지막 운명을 택한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극락정토(極樂淨土)하시기바랍니다.
    촌부가 생각하는 글을 올립니다.
    농촌출신으로 상고을 졸업허고 고등고시에 합격,법관(판사), 변호사(민권무료),국회의원,대통령,등을 역임한 분이십니다.더욱이 대통령 당선하고는 맑고 밝은 사회와 정직하고 노력한만큼의 대가을 받어야되는 사회와 정책을 강조하셨습니다. 취임후 얼마아니되여서 모모 대기업의 책임자가 노대통령의 근친에게 뇌물 공여 운운에대한 공식기자회견에서 "아무힘없는 촌노에게 공부도 많이하고 사회의 모범이되어야 하는 대기업인 운운" 의 변명으로 인하여 그대기업주가 한강에 투신자살한 사건을 우리 국민들은 기억 하실겄입니다.대통령제직시또는 제직후에라도 금품수수사건으로 친분있는 분들과 가족 전부가 연류 되여 검찰에 조사밨는 사실은 국민 누구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인사사건에 대하여 청탁을 하며는 일가가 페가망신한다고도"공공연히 론한 분! 그런데 근간에 대한 사건에 대하여 심신이 편안할리가 없겠지요?하지만 극단의 방법은 국민과 칙근들에게 여러갖이의 생각에 잠기도록 하였습니다.
    혹여 노무현 전대통령자살사건을 빌미로 정계나 사회의 누가 없기을 바라는마음이며 노대통령의 유서에서도 표현한 "누구를 원망하지마라 운명인것을---등등" 우리국민은 초유의 큰충격의사건을
    잘 마무리하고 망인의 극락정토 하시기을 바라는 마음에서 글도 못쓰는 촌부가 감히 이곳에 올려봅니다.

  45. 왜~ 잘했는데 2009/05/25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그얘기 듣고 후련하더라. 물론 조화를 짓밟은거 자체는 좋은 행동은 아니지만

    듣고 나니 아~주 시원하던데요? 이런 기분이 바로 노사모가 아닌 일반 시민들의 반응이란 말이오.

    노사모야 시원한게 아니라 그래도 분이 안풀리는거겠고.

    뉴스보면서 "그러게 사람을 가족에 사돈팔촌까지 달달볶더니 결국 죽였구만" 이라고 말씀하시는

    평범한 60대 울엄니가 "아이구야 잘 패대기쳤다, 그럼 죽인놈이이 보낸거 얼씨구야 고맙다고 할

    껴?" 라고 하는 말이 일반 서민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거란 말입니다요.

    근데 여기주인은 머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네..

  46. 삐레 2009/05/25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약하자면 '병림픽'이네요.

    노무현을 '전국민이' 애도하거나 애도하지 않거나.

    둘중 하나밖에는 모르는 것들이 서로 싸우고 있어요.

    제 바로 윗사람이 제일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네요.

    '이것이 일반 시민들의 반응' ...ㅋㅋㅋㅋ

    '자기 개인의 감정'이면 모를까

    왜 '자기 개인의 감정'을 '남들 역시 모두 그렇다'라고 쉽게 환원시키는 걸까요?

    뭐 심리학적으로는 설명 가능 하지만 참 재밌네요.

    물론 재미와 동시에 씁쓸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47. 노무현 죽음 2009/05/25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리 저질러 들통나니까 자살로 죽은사람인데 무슨 애도며 서거가 뭐야 그냥 죽음이지..잘죽었지 아니면 온가족이 다 쇠고랑 차고 감방갈뻔 했는데..가족을 살린거지.나라망신 제대로 시키고 갔구만 ..우간다 사람이 야 코리아도 별볼일 없는 나라구나 생각하겠지..얌전한척 무슨 인권이니 하면서 떠덜어놓고 뒤에서는 국민들 모르게 뒤통수를 팍 치뿌네..60억원이 무슨 동네 똥개이름인가 서민들은 이렇게 살기도 힘들고 고단한데 ...딸은 뉴욕에서 16억짜리 초호와 아파트 샀고 아들도 사치하고 고급집에다 승용차도 두대나되고..그 돈이 어디서 났겠어..고만 실토하고 자수했으마 정상 참작이라도 되지..뭔가 꿀리는게 있으니까..죽었지 떳떳하다면 죽을 이유도 없고 당당했겠지 ..노사모 집단 꼴통들도 덮어놓고 노통을 두둔하고 환호하니 나라꼴이 남북이 갈리고 동서가 갈리고 지역이기주의 를 낳고 부정부패 비리가 안 끊이지..비리를 정당화하고 두둔하는 것인가 지금 노사모 정신나간 집단들아...노통이 죽으니 암튼 속이 후련하고 시원하네 ..비리저지르는 놈년들은 손목을 작두로 자르고 머리도 잘라서 남문에 효수해야 된다 군사독재나 문민정권이나 다른게 뭐있나 다 그나물에 그밥이네..

  48. 정치는 코메디 2009/05/25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기정치꾼들 넘들 때문에 국민들만 불쌍하죠....나중에 bbk-박연차게이트와 관련하여 로얄티들만 서로 봐주기로 해서 노무현이 bbk봐준 바람에 이명박이가 대통령되었는데,촛불때문에 위기에 몰린 이명박이가 촛불주동세력을 노무현세력으로 보고 노무현측과의 합의를 깨고(합의깨기의 명수가 이명박) 노무현에게 칼을 겨누어 벼랑으로 몰아서 죽게 만들었다는 게 진실이었다라는 내용을 국민들이 나중에 알게 된다면 노무현의 죽음을 뭐라할지가 궁금헙니다.....지금이야 국민들이 그냥 안되었다 불쌍하다며 안스럽게 생각하며 전국이 들썩이고 있지만 말이죠. 평소에 큰 소리치고 당당한 노무현같은 스타일은 자살할 스타일이 아니에요. 믿는 도끼에 발등찍혀 완전히 벼랑에 몰려서 죽게 되었거나, 완전히 쪽팔릴 상황이 전개되었을때나 가능한 일이죠.차라리 돈받은 것에 대해 권양숙여사나 가족들에게 핑게대지고 박연차진술대로 박연차에게 요구해서 받았다고 솔직히 시인하고 법을 어겼으니 내가 강조한 원칙대로 법대로 심판받겠다.정말 죄송하다. 나 같은 대통령이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면 얼마나 멋진 노무현이였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나, 졸나게 자존심 센 인간들은 절대로 쉽지 않는 일이죠...자신의 정치적 도덕성과 이미지가 순간의 치부에 날아가버린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파 묻고 가기위해 뛰어내릴 수 밖에 없었을 거라 보네요.

  49. 노무현인생 2009/05/25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장사로 진 빚이 얼마인데, 대통령까지 하고서 최후의 비극을 맞았는지 ~원~~가족들은 모가 되고~~그냥 인권변호사 활동하면서 빚도 갚으면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았다면 권양숙 여사의 눈물도 없었을 것인데 하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상황이 안 좋았으면 박연차 돈 받아서 미국에 사는 딸에게 16억 짜리 고급 저택을 사 줄려고 했으까~얼마나 어렵게 사는 서민들이 많은데 말이지~~

  50. 김종하 2009/05/25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함부로 걸지 마세요.
    좀 조용히 계세요.
    똥은 화장실에서 싸세요.
    그럼

    • 하민혁 2009/05/25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종하군이나 조용히 좀 계시지 그러니요? 왜, 지금 막 똥 마려워요?
      그럼, 니네 집에 가서 싸세요.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오케~?

      <덧> 니는 누구세요?

  51. 김종하 2009/05/25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보고 들어온 사람입니다.
    집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세요.
    공중화장실에 마구 싸놓으면
    어찌합니까?
    그럼

  52. 김종하 2009/05/25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혁군도 오지랖이 넓으십니다. 님도 잘 싸고 다니세요 ^^
    그럼

  53. 김종하 2009/05/25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제가 재미있는 사람이지만, 아무나 놀아주지 않습니다.
    똥 열심히 싸세요. 전 이슬만 먹는 사람이라..
    그럼

    • 하민혁 2009/05/25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그럼 며칠 되면 이제 못 보게 되는 거네요. 안타깝습니다. -_
      (애도는 며칠 뒤에 표하겠습니다.)

      <덧> 이슬만 먹고 살면 몇 일 정도 살 수 있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실은 그때 가서 블로그를 통해 애도라도 표하려구요. -_-)

  54. 김종하 2009/05/25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혼이 맑아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덧> 순수해지죠! 직접해 보세요.

    • 하민혁 2009/05/25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이슬만 먹는다는 말은 그러니까 일테면 시적 표현이었던 거군요.
      몰랐습니다. 난 또 진짜로 그런 줄 알았거든요.

      <덧> 그래서 말인데, 똥 싼다는 말도 그러니까 시적인 표현인 건가요?
      그럼, 그거 좋은 말인 거지요? 시는 다 아름답고 좋은 거니요. ^^

  55. 김종하 2009/05/25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석하기 나름이죠. 잘 아시면서^^

    <덧>욕일 수도 있습니다. 해석하기 나름이죠. 민혁님이 누구보다 잘 아시면서 에잇~치

  56. 비밀방문자 2009/05/25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57. 2009/05/26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사모의 지금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당신의 모습도 안타깝긴 마찬가지네요
    위로는 못할망정 그냥 가만히 있는 배려 쯤은 할 수 있지 않나요

  58. 2009/05/26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문 못한 일이 그리 억울한 일인가

    • 하민혁 2009/05/26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말 한 사람 없는데요? 글을 다시 읽으시든지.. 아니면 그냥 지나가세요. 내가 보기에는 아무래도 이해를 못 하실 것같으니요.

  59. 2009/05/26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충격을 받은 사람에게 분노의 극단적 표출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구..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웃기는 일이지..
    그걸 교묘히 이용하려 들지 말고 가만히 있으란 말이다.

    • 하민혁 2009/05/26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이, 그건 아니지요. 분노의 극단적 표출은 결코 바람직한 게 아니랍니다. 어떻게든 말려야 하는 거지요. 잘 아실만한 분이 왜 이러실까요? -_

  60. 레몬 2009/05/26 0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 개또라이 굳이 이런데다 글을 올릴 필요가 있나요...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인데... 걍무시해버려요....멍멍

  61. 도화사 2009/05/26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부터 가끔씩 뭐 이딴 트랙백이 하면 거의 100% 당신의 'XX통신' (민주라는 단어, 참 값싸졌죠?) 이라서 트랙백 걸지 마쇼 이런말 하러 가끔 들르긴 했었죠.
    뭐 평소 당신 행태대로의 글이네요. 이 글에 대한 댓글도 뻔할뻔짜의 대응이 불을 보든 뻔해서(왜 이렇게 뻔하다는걸 강조했는지는 당신 블로그에서 싸제끼는 꼴 봐온 사람들이면 다 알겠죠. 생각있는 사람에 한해서) 아래 달릴 당신 댓글은 보나마나하겠지만,
    그냥 그 되먹지도 않은 쿨한척은 여전히 변함없네요.
    인터넷 상에서 괜시리 되도않는 글 올려놓고 사람들 열폭댓글보면서 하악하악 하는 애들이 있는데, 당신은 그런 애들의 'Ver. Cool (이라 써놓고 쿨한척일뿐 이라고 읽죠)' 수준 정도랄까.

  62. 나그네 2009/05/26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받아 좋으시겠습니다.^^ 나중에 당신 죽을때에는 주변인들이 당신 무덤에 침을 뱉기를.
    기원합니다. 욕 많이 먹으면 오래산답니다. 부디 "유"병 장수 하십시오. 사스, 에이즈, 요즘 유행하는 플루까지 모두 안고 오래오~~래 사십시오.^^

  63. ㅋㅋㅋ 2009/05/26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부모 뒈질때도 똑같은 반응들일거라고 물론 네가 죽을때에도 말이지 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똥싸고 싶으면 니네집 안방에다가 싸라 냄새나게 여기에 싸지르지 말고.

  64. 뭐 딴건 둘째치고.. 2009/05/26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괴한건 노전대통령을 추모하지 않고 엄숙하게 지내지 않으면 나쁜놈 취급하는 자칭 [일부]정신병자들이 짜증나는건 사실이죠;; 전대통령이든 어디 길거리의 노숙자가 자살하든....하나의 사람이 죽은거고, 그것에 대한 충격도는 한국국민 개개인마다 다를터인데;;;;
    지인들이 단적으로 보여주더군요.....정말 무슨 일가친적이라도 죽은거마냥 기분이 꿀꿀해지는 지인이 있는가 하면 다른 지인은 [왜 죽었데?? 악착같이 살지] 이 한마디로 끝나더군요;;;;
    다음 뷰 보면 전국민이 애도하고 부모라고 죽은거 마냥 슬퍼해야 하며 현 정부를 무작정 증오해야 한다고 선동질 하는거 같아서 원;;;;

  65. ST 2009/05/26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민혁 장사는 정말 잘 한다 좋겠다

  66. 잊지않겠다 2009/05/26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분하게 생각해봅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5공청문회 시절 일약 스타로 정치계에 화려하게 데뷰를 했습니다.
    5공 청문회...
    뭘 했던 것 입니까?
    군부정권의 전성기와 막판 전통과 노통을 백담사 보낸...
    네 그 5공 청문회 입니다.
    목에 핏대를 올려가며 전직 대통령에게 막말을 일삼았던...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그렇게 5공 청문회에서 화려하게 정치계에 혜성처럼 등장하셨죠...

    지금와서 명박이를 욕하는 노사모는 5공청문회 이후에 태어나셨나?

  67. 언론플레이 2009/05/26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펌] 하 내가 지금 흥분되고 손이 덜덜떨려서...........
    울 엄니가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님 추모 차 봉화마을 다녀왔습니다.
    봉하마을에 입구가 2개 있다는데, 완전 입구로 쓰는거 하나랑 그냥 작은 입구 하나 있는데,
    완전 입구로 차가 한대 오더니, 그 차가 박희태 한나라당 의원 차랍니다.
    근데 주민들이 막지도 않았는데 입구에서 차를뺄라하고 기자들이 그거를 막 사진 찍더랍니다.
    그러더니 하는 말이 기자들한테 '기사 잘 부탁드립니다' 이러고 갔어요.
    그러고 지금 시간좀 지나니까 YTN뉴스 밑에 짧게 지나가는 자막뉴스...
    '박희태 한나라당의원 조문 못하고 돌아가'
    헐.............
    권양숙 여사님이랑 마을주민들이 우리는 조문을 원한다, 조문하고 돌아가라 이랬는데,
    그냥 갔답니다. 이게 언플아니고 뭐겠습니까.
    엄마가 이거보더니 너무 소름끼치고 더럽고 징그럽답니다.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면 저래되는거라고..........울엄마 말 그대로 빌리자면
    '저 XX들은 아예 처음부터 조문할 생각이 없었다' 요래요
    하 하여튼 YTN 이고 나발이고 진짜 언론 믿을거 하나도 없어요.
    +
    저희 어머니랑 계하는 아주머니들 같이 가셨는데,
    아주머니들 그거땜에 지금 완전 시끌시끌해요,
    저희집에서 전부 차한잔 하시고 계신데....................
    주민들이 조문하고 가라는데도 그냥 갔다고, 권 여사님도 조문 원하신다 하셨는데, 그냥갔다고,
    주민들이 말씀히시는거 다 들으셨대요....
    봉하마을 주민들만 지금 이상하게 비춰지시는거같애서 ㅠㅠ 염려스럽네요.

  68. 잊지않겠다 2009/05/26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말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각하 께서는
    정치 비자금 조성해서 자신이 백담사로 보낸 아직도 살아계신!!! 전직 대통령 두분께 쪽팔리고 비자금 청렴 대결이 붙었던 대권 경쟁 후보 이회창에게 쪽팔리고 못난 마누라와 못난 자식들이 국민들 보기에 쪽팔려서 돌아가셨다고 생각 합니다.
    김영삼이도 김대중이도 아들들이 다 해 쳐먹었습니다.
    겨우 600만 달러? 그게 김영삼이 김대중이 해 처먹은거에 비하면 돈입니까?
    그런데 왜 돌아가셨데요?
    전통 노통에게 쪽팔렸기 때문 입니다!!! 아직도 살아계신 전두환 전 대통령각하와 노태우 전 대통령 각하께서 두눈을 부릅뜨고 살아 계시기 때문 입니다!!!

  69. 야곱 2009/05/26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말에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죠.
    모든 일에는 인과응보가 있읍니다.
    간혹 봉하마을주민 또는 노사모 회원중 몇몇이 과잉행동을 한다고는 하나
    그들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원통하고 절통하겠읍니까.
    마음에 화가 식기도전에 원인제공한 이들을 보았으니 어찌보면...
    행동 하나하나에 의문부호를 걸기보다는 국민통합의 차원에서
    서로가 서로를 아우르는 양보와 배려가 있어야 겠죠.

    이번 노무현전대통령 자결로인해 진보와 보수가 서로의 입장차이를 좁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도드립니다.

  70. 이현숙 2009/05/26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죽었는데 그를 죽음으로 몰고간 자들이다. 그보다 더 패악하고 소름돋을 일이 있나 생각해 봐라.
    원인은 놔두고 결과 갖고만 말하지 말아라. 피해자다. 가해자 변호하는 말은 지금 필요하지 않다. 나름의 표현방법일 뿐이다. 그만한 분노조차 표현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사회가 세상이 미개한 방식으로 몰아 붙였다. 그들은 두려웠고 스스로 잘못한것들이 무서워 발악하다가 이 지경까지 왔다. 지금도 서울광장을 둘러막고 두려워 하고 있다. 그들은 자격이 없다. 두려우면 자격이 없는 거다. 그럼 자신들이 외치는 뜻도 모르면서 말하는 정당성을 위해 그 자리에서 내려오면 된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조차도 두려울 것이다. 그런 용기가 있음 두렵지도 무섭지도 이렇게 만들지도 않았다

  71. 2009/05/26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민혁님 댓글 자세가 어이 없습니다.

    노사모와 비노사모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하민혁에 동조하는 사람과 동조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눠놓고 자신에게 동조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노사모로
    모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저는 참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그들의 심정이 백분
    이해가 갑니다.

    지금 정부의 행위를 보십시오. 예우 어쩌구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은 예우가 아닌 "짓밟기"입니다. 그런데도
    정부를 옹호하고 그들의 "위선된 조문"을 허락해야 할까요?

    네, 저는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정도로
    정부 방침이 어이 없게 나온다면, 조문을 막고 비난하고
    달걀 세례를 퍼붓는 사람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사모, 비노사모 운운하기 전에, 그들이 과연 어떤 사과를
    했었나 되물어 보고 싶습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댓글을 단 사람을 "정신 병자"
    취급하는 당신이야 말로 정신 병자 아닌가요?

  72. kim 2009/05/26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또 누가...블로그에 답글 다 달면서 추잡스럽게 행동하나 했더만...ㅋㅋㅋ
    블로그 주인이셨구나??ㅋㅋ
    님 킹왕짱 혼자 다 드삼...ㅋ
    님은 당연히 여태 살아오면서
    모든법규를 다 충실히 지켰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합니다...ㅋ

  73. 김원호 2009/05/26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들어 부쩍

    이도 저도 아닌 글들을

    단편적으로 가볍게 툭툭 던지는 블로그들에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그런 블로그 주인장들 댓글 다는게 하나같이 보기 좋은게 아닙디다.


    노사모가 싫고 화난 국민이 싫고 우왕 좌왕하는 국민들이 보기 안좋거든

    글을 체계적으로 작성 해서 올곧게 꾸짖어 주시길 바랍니다.


    이런식의 글은 낚시용 글밖에 안된다는거 아시잖습니까.
    끝으로 여기 블로그 주인장께 내가 예전에 페이스북에서 주워 놨던 블로거의 글쓰기 기본원칙이라는 글을 남겨 드릴테니 찬찬히 생각 해 보시길.

    If you allow yourself to begin posting entries based on what you think someone else wants you to write, you are missing the point of having a weblog.

    Even more destructive is the number game.

    It is always flattering to discover that someone else likes reading what you write,

    but if you begin to focus on gaining the largest audience you can,

    you will destroy whatever pleasure you may otherwise derive from your work.

  74. 지나가다 2009/05/26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얘기를 당신이 한다는 게 난 화가나...

    그리고, 당신은 이런 내 반응을 즐길 것 같다는 생각에 답답해져...

    난 당신이 한 번이라도 당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해...

  75. 나란다 2009/05/29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 알바

  76. 나란다 2009/05/29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악질???조문저지...노사모가 아닌나는 저들이 저러는덴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렇다면 당신의 과민반응은 조문하는데 경건한 시간을 갖자는건 미사어구이고 하고자 하는말은 패악질이 포인트네..

  77. 운봉나그네 2009/05/30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사모는 스스로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있네요
    죽창이나 화염병이 아니라면 정부의 통제가 무어가 무서운가요
    통제가 없이 혼란이 민주주의 인가요? 대중선생님도 혼란을 그냥두어야
    민주주의 인가요?
    다들 자제좀 하세요!!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78. 우빨척결 2009/08/22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릇 배운자라면 시사in이라는 한번도 못 들어본 언론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조사해보고 듣보잡찌라시인지 아닌지 말할 수 있을터...
    당신은 자장면 먹을때 일회용 젓가락이 중국의 듣보잡회사 것이라고 사용하지 않습니까? 세계 유수의 통신사들도 취재가 불가능할 때 사실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 듣보잡 개개인의 트위터를 인용하는데 그럼 당신은 그 통신사들 찾아가 훈계라도 하시지요. "기자들이 트위터나 보고 기사를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