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달이 태양을 삼키던 낮, 이명박 정권은 역사의 일식을 자행했습니다. 독재가 민주주의를 삼키던 날, 대한민국은 칠흑의 어둠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절대다수의 여당인 한나라당이 민주정치의 기본인 의회정치의 원칙을 지킬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삼키고 원내에서 끝까지 투쟁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와 야당의 존재를 부인하는 이명박 정권하에서 제가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8대 국회는 더 이상 민의의 전당이 아니며, 대한민국은 더 이상 공화국이 아닙니다. 이명박 정부의 사유물일 뿐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안산시민여러분,
안산시민들께서 네 번이나 보내주셨던 국회를, 여러분의 성원으로 13년간 몸담았던 국회를 오늘 떠나고자 합니다. 시민여러분의 여망을 다하지 못하고 사퇴하게 되어 너무도 송구스럽습니다.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권교체와 정치개혁을 이루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지난 정권에서는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와 장관도 역임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이 땅의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를 수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18대 국회에서는 민주당의 MB언론악법저지와언론자유수호특별위원장으로서, 언론장악저지대책위원장으로서, 또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으로서 언론악법을 막아내야 할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원통하고 분하게도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의원직을 사퇴함으로써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합니다.
자랑스러운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비록 국회를 떠나지만 저는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국민을 사랑하고 민생민주주의 실현을 추구하는 정치인으로서 그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과 늘 함께 할 것입니다.
저는 민주당의원 총사퇴가 우리의 ‘진정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유일한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진정성’만이 국민의 신뢰를 얻는 유일한 길입니다. 헌신적인 자세와 자기희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지도부가 확고하고 단호한 자세로 당을 이끌어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달에 가려진 해가 밝은 빛을 되찾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의회에서 강탈당한 민주주의, 국민들과 함께하는 광장에서 반드시 되찾아오겠습니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 것입니다. 국민여러분을 믿고, 국민여러분과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역사의 일식을 끝내는데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번 표결과정과 관련법을 보면서 이 나라 입법기관이 이렇게 허술할 수 있는 것인가싶어 허탈했습니다 이전에도 그런 생각을 했지만 http://bit.ly/3a662g 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총체적 부실이라는 말밖에는 RT @Lawyer_ ...4:57 PM Jul 23rd 문제는 공유할 그 꿈이 부재한다 사실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희망 낙관 용기가 아니라 그것을 분출할 비상구입니다 @hcroh 한사람이 꾸면 꿈으로 끝나지만 같은꿈을 꾸는...
여기 한 인간 잠들어 있다. 봄이면 무논 넘어 뻐꾸기 소리 청명하고, 여름이면 개구리 소리 왁자지껄 들리는 곳, 가을엔 누렁소 워낭 소리 느리게 지나가고, 겨울이면 천지간에 흰눈 펄펄 내려 덮히는 곳. 창공을 지나가는 태양이여! 잠시 걸음을 멈추어라. 들판을 달려가는 바람이여, 냇물이여! 잠시 귀를 기울여라. 1946년 9월1일. 산도 들도 아직 가난했던 조국. 한 인간이 이곳에서 태어났다. 그저 평범했던 집안, 그저 평범했을 뿐인 가족들. 그저 평범했을 법했던 한 인간의 생애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독학으로 고등고시에 합격하였다. 판사가 되었고 변호사가 되었다. 그러나 운명이 그를 불렀다. 불의한 세상이, 고난 많은 역사가 그를 불렀다. 타는 열정으로 그는 소리쳤다. 사자후를 토하듯 외쳤다. 원칙과 상식이 살아 있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 대통령인 민주주의 대한민국!
그리고 2009년 5월23일.
그는 마침내 신화가 되었다. 살아 있는 전설이 되었다. 굴하지 않는 정신의 위대한 이정표가 되었다. 보라! 여기 왕소금같이 환한 미소 지으며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한 평범한 생애, 바위처럼 누워 있다.
- 김영현(소설가)
여기에 천둥처럼 와서 천둥처럼 떠난 한 격정의 사내가 누워 있다. 불타는 혀의 웅변, 강인한 투혼 사나운 발톱의 승냥이떼 속에서 피투성이 상처로 질주하여 마침내 돌파한 위대한 거부의 정신 죽어서도 꺾이지 않는 정복되지 않은 죽음 진정한 민중의 벗, 노무현 당신이 뿌린 씨 기어코 우리가 거둘 터이니 그대 퍼렇게 눈 뜨고 잠들지 마시라
- 현기영(소설가)
치열하게 살았으나 욕되게 살 수는 없어 허공에 한 생애를 던진 노무현의 영혼을 하늘이여, 당신의 두 팔로 받아 안아주소서.
- 도종환(시인)
한국의 맑은 꿈 여기 잠들다 그대는 세상 사람들이 안 된다고 하는 길을 애써 찾아 들어갔다. 그렇게 가는 길이 정의로운 길임을 스스로 믿었기 때문이다. 그 길은 험난하고 아프고 외로웠으나, 그대는 치열하게 그 길을 뚫고 나아갔다. 그리고 마침내 그대는 그 길이 옳았음을 세상에 입증시켰다. 소외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그대의 인간적인 소탈함, 우리 사회에 만연한 온갖 권위주의와 지역주의, 분단 고착, 빈부 갈등 따위를 온몸으로 타파하려는 그대의 열정적인 노력은, 모든 한국인의 마음속에 오래오래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그대의 길은 결코 외롭지 않았다. 아아, 그대는 죽음까지도 이토록 순결하구나! 아깝고 분하고 또 애통하다!
- 이성부(시인)
여기 대통령이면서 시민이고자 했고 정치인이면서 정의롭고자 했으며 권력을 잡고도 힘없는 자 편에서 현자였으나 바보로 살아 마침내 삶과 죽음까지 하나가 되도록 온몸으로 그것을 밀고 갔던 한 사람이 있으니 그를 미워하면서 사랑했던 우리는 이제 그를 보내며 영원히 우리 마음에 그를 남긴다.
- 공지영(소설가)
많이 가진 사람들 편에서 편하게 살 수도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
불의한 것에 치열하게 분노하고 타인의 고통에 함께 눈물 흘리는 것에 가식이 없었던 사람 진심으로 온몸이었던 사람
백 개의 부끄러움을 가진 이들과 천 개의 부끄러움을 가진 이들이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움이 없다고 말할 때
하나의 부끄러움을 진정으로 부끄러워하며 죽음으로 뚜벅뚜벅 걸어간 사람
진심으로 부끄러워할 줄 아는 정치인만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보여준 정치인
당신을 통해 우리 모두의 마음의 역사가 진보할 수 있기를!
- 김선우(시인)
사람 사는 세상의 자유를 꿈꾸었던 사람, 낮은 곳을 바라보며 눈물 흘릴 줄 알았던 사람,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나라를 위해 평생 애쓴 사람,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여기 봉하의 뒷산에 고이 잠들다.
- 안도현(시인)
말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대신해 번쩍 치켜들었던 당신의 오른손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패배한 자들을 위해, 또 그들과 함께, 그게 지는 길일지라도 원칙과 상식의 길이라면 두려움과 불이익을 마다하지 않았던 당신의 삶에게, 또 사랑과 행복의 기억이 공포와 폭력의 기억보다 더 오래간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 당신의 삶에게, 또한 지는 길처럼 보이는 바로 거기에서 우리는 영원히 승리한다는 진리를 가르쳐준 당신의 죽음에게
바보 연꽃,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계사 49재 추모문화제에서 메인 영상으로 쓰인 동영상이라는데, 내가 보기에 이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잘못 만들었다.
49재 [四十九齋] : 사람이 죽은 뒤 49일째에 치르는 불교식 제사의례.
6세기경 중국에서 생겨난 의식으로 유교적인 조령숭배(祖靈崇拜) 사상과 불교의 윤회(輪廻) 사상이 절충된 것이라고 여겨진다. 불교의식에서는 사람이 죽은 다음 7일마다 불경을 외면서 재(齋)를 올려 죽은 이가 그 동안에 불법을 깨닫고 다음 세상에서 좋은 곳에 사람으로 태어나기를 비는 제례의식이다. 그래서 칠칠재(七七齋)라고도 부르며, 이 49일간을 '중유(中有)' 또는 '중음(中陰)'이라고 하는데, 이 기간에 죽은 이가 생전의 업(業)에 따라 다음 세상에서의 인연, 즉 생(生)이 결정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원래 불교의 '무아설(無我說)'에 따르면 개인의 생전의 행위 자체에 대한 업보(業報)는 그 사람 개인에 한정되며, 어떤 방법으로도 자녀 또는 그 후손 누구에게도 전가될 수가 없으며 전가시킬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유교사상은 이 49일 동안에 죽은 이의 영혼을 위하여 그 후손들이 정성을 다하여 재를 올리면, 죽은 부모나 조상이 후예들의 공덕에 힘입어 보다 좋은 곳에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고, 또 그 조상의 혼령이 후손들에게 복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도 '무아설'과는 다른 육도(六道) 사상적 해석에 따르면, 모든 중생은 육도, 즉 천상(天上)·인간(人間)·축생(畜生)·아수라(阿修羅)·아귀(餓鬼)·지옥도(地獄道) 등 여섯 세계를 윤회하고 있으므로 죽은 가족이 이 중 이른바 삼악도(三惡道; 지옥도·아귀도·축생도)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비는 기도 행위가 49재라는 것이다.
우리가 깨어 있으면 노무현은 죽어서도 죽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도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동교동에서 독일 〈슈피겔〉 지와 인터뷰를 하다가 비서관으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왜 그때 내가 그런 표현을 했는지 생각해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함께 살아온 과거를 돌아볼 때 그렇다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노 전 대통령 생전에 민주주의가 다시 위기에 처해지는 상황을 보고 아무래도 우리 둘이 나서야 할 때가 머지않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돌아가셨으니 그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나는 상주 측으로부터 영결식 추도사 부탁을 받고 마음속으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지 못했습니다. 정부 측에서 반대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어이없기도 하고 그런 일을 하는 정부에 연민의 정을 느꼈습니다. 마음속에 간직한 추도사는 하지 못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영결식장에서 하지 못한 마음속의 그 추도사를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의 추천사로 대신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신, 죽어서도 죽지 마십시오.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노무현 당신이 우리 마음속에 살아서 민주주의 위기, 경제 위기, 남북관계 위기, 이 3대 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힘이 되어주십시오.
당신은 저승에서, 나는 이승에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 그래야 우리가 인생을 살았던 보람이 있지 않겠습니까. 당신같이 유쾌하고 용감하고, 그리고 탁월한 식견을 가진 그런 지도자와 한 시대를 같이했던 것을 나는 아주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저승이 있는지 모르지만 저승이 있다면 거기서도 기어이 만나서 지금까지 하려다 못한 이야기를 나눕시다. 그동안 부디 저승에서라도 끝까지 국민을 지켜주십시오. 위기에 처해 있는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주십시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우리 국민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조문객이 500만에 이르렀습니다. 나는 그것이 한과 한의 결합이라고 봅니다. 노무현의 한과 국민의 한이 결합한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억울한 일을 당해 몸부림치다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우리 국민들도 억울해하고 있습니다. 나도 억울합니다. 목숨 바쳐온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으니 억울하고 분한 것입니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만든 민주주의입니까. 1980년 광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까. 1987년 6월항쟁을 전후해서 박종철 학생, 이한열 학생을 포함해 민주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까.
그런데 독재정권, 보수정권 50여 년 끝에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가 10년 동안 이제 좀 민주주의를 해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되돌아가고 경제가 양극화로 되돌아가고, 남북관계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나는 이것이 꿈같습니다, 정말 꿈같습니다.
이 책에서 노 전 대통령은 “각성하는 시민이어야 산다.”, “시민이 각성해서 시민이 지도자가 될 정도로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말해온 ‘행동하는 양심’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 각성하는 시민이 됩시다. 그래야 이깁니다. 그래야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살려낼 수 있습니다.
그 길은 꼭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행동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바르게 투표하면 됩니다. 인터넷 같은데 글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주의 안 하는 정부는 지지 못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위기일 때, 그것조차 못한다면 좋은 나라와 민주국가 이런 말을 우리가 할 수 있겠습니까.
국민 여러분,
노무현 대통령은 타고난, 탁월한 정치적 식견과 감각을 가진 우리 헌정사에 보기 드문 지도자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어느 대통령보다도 국민을 사랑했고, 가까이했고, 벗이 되고자 했던 대통령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항상 서민 대중의 삶을 걱정하고 그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유일하게 자신의 소망으로 삼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부당한 조사 과정에서 갖은 치욕과 억울함과 거짓과 명예훼손을 당해 결국 국민 앞에 목숨을 던지는 것 외에는 자기의 결백을 밝힐 길이 없다고 해서 돌아가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다 알고 500만이 통곡했습니다.
그분은 보기 드문 쾌남아였습니다. 우리는 우리 시대에 인간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훌륭한 지도자를 가졌던 것을 영원히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바라던 사람답게 사는 세상, 남북이 화해하고 평화적으로 사는 세상, 이런 세상을 위해서 우리가 뜻을 계속 이어가서 끝내 성취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노력하면 노무현 대통령은 서거했다고 해도 서거한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우리가 아무리 500만이 나와서 조문했다고 하더라도 노무현 대통령의 그 한과 억울함을 푸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분의 죽음은 허망한 것으로 그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노무현 대통령을 역사에 영원히 살리도록 노력합시다.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비록 몸은 건강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까지, 민주화를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이 허무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일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연부역강(年富力强)하니 하루도 쉬지 말고 뒷일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나와 노무현 대통령이 자랑할 것이 있다면 어떤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평화를 위해 일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후배 여러분들이 이어서 잘해주길 부탁합니다.
나는 이 책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가 그런 후배 여러분의 정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터뷰하고 오연호 대표 기자가 쓴 이 책을 보니 정치인 노무현은 대통령이 되기 전후에 국민의 정부와 김대중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 책으로 참여정부와 노무현을 공부하십시오.
그래서 민주정부 10년의 가치를 재발견해 계승하고, 극복할 것이 있다면 그 대안을 만들어내서, 결국 민주주의를 위기에서 구하고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길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깨어 있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죽어서도 죽지 않습니다.
선동도 전략이다 - 김대중 전 대통령 어록 중에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통신보안" 분류의 다른 글 7월 2일 오늘도 강행군 (5)2009/07/02 이번 주까지는 날로 먹는 글로 가겠습니다 (12)2009/07/01 6월 30일, 블로그의 반환점을 돌다 (3)2009/06/30 블로그와 트위터 하면서 생긴 못된 버릇 (1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