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혁이라는 이름 석 자만 쓰면 올블 추천 글 베스트는 따논 당상인 모냥이다. 그만큼 하릴없는 청춘들이 많다는 방증일 터다. 오늘도 보니, 하민혁이 어쩌고 하는 글이 추천 베스트에 올라 있다. 뭔 얘기인가싶어 드가봤더니.. 이건 뭐.. 무슨 말인지도 모를 소리들이다. -_

며칠 전에 이명박의 조크 하나를 가지고 노스트라다무스 찾고 이명박이 눈깔 찾고 하는 게 하 같잖어서 그러지 말라고 한마디 했더니 그게 내심 걸렸던 모냥이다. 하기사 쓴소리 듣고 그걸 기꺼워할 사람은 없는 일일 터다. 더구나 하릴없는 청춘임에야 더 말해 뭐 하겠는가. 그런가 보다 할 밖에는.

그런데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이 아주 가관이다. 하민혁이라는 이름만 보이면 어디든 찾아다니며 댓글을 쎄우는 바로 그 친구들이다. 저 내용 없는 글이 왜 올블 베스트가 되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 댓글 가운데서도 단연 압권인 것은 도아라는 친구의 글이다.

이 친구가 누구인가? 눈만 뜨면 명박산성 들먹이며 이명박 대통령의 '소통 부재'를 비난하면서 또 정작 자신의 블로그는 그보다 더 높은 '소통 차단'의 산성을 쌓아두고 있는 친구다. 그런데, 이 친구가 그게 못내 마음에 걸렸던 모양이다. 자기 혼자 산성 쌓고 있는 게 부끄러운 행태라는 건 알았던지 그 초절정의 산성쌓기 기술을 마침 하민혁이 까고 있는 어리숙한 친구 하나에게 전수하겠다고 설레발이다.

이른바 범죄의식을 나눠갖기 위한 '공범 만들기'에 나선 셈인데,
대체 이게 뭔 퐝당한 시추에이션인지 모르겠다. 시쳇말로 손발이 다 오그라들 지경이다. 헐~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덧붙이는글> 그래서 말인데, 도아씨, 그 산성은 대체 언제까지 쌓아두고 있을 거에요?  -_
2009/05/15 14:31 2009/05/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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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누군가의 안티블로그 2009/05/15 15:1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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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되는 2009/05/28 15:41  삭제

    세상에는 블로그도 많고 정치이야기를 하는 블로그도 많다.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는 많은 매스컴을 통해 소개가 된 '파워블로그'로'자칭 진보'들의 스승격인 블로그 이다. 물론 그들이 말하는 세상은 '이명박 OUT' 자칭 진보들의 세상이다. 인터넷으로 정치하고 '견(犬)찰'들도 없고 시대에 맞지 않는 국가보안법도 폐지된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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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iatoris 2009/05/15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도아님 블로그인줄 알고 걸렸네요. 나 스스로에게 애도를..

    PS. 도아님이 정부에 소통을 원한다고 하민혁님과 소통해야할 필요는 없겠지요. 정부는 국민과 소통해야할 의무가 있지만, 도아님은 하민혁님과 소통해야할 의무가 없습니다.

  2. viatoris 2009/05/15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소린지 모르시다니.. 하민혁님께서

    "이 친구가 누구인가? 눈만 뜨면 명박산성 들먹이며 이명박 대통령의 '소통 부재'를 비난하면서 또 정작 자신의 블로그는 그보다 더 높은 '소통 차단'의 산성을 쌓아두고 있는 친구다. " 라고 도아님이 하민혁님을 차단한 것을 가지고 도아님을 비판하고 계시니 덧붙인 말입니다.

  3. viatoris 2009/05/15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참..

    '정부는 어떤 이유를 가지고도 국민과의 소통의 단절을 가져오면 비난과 비판을 받아야 하지만, 블로거는 자신이 대화하고 싶지 않은 상대와는 대화하지 않는다고 비난 받을 이유는 없다는 거지요'

    (과격하지 않게 말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네.. 중얼..)

    • 하민혁 2009/05/15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관계를 뭔가 잘못 알고 있네요. 나는 그 친구한테 대화하자고 한 적 없어요. 미네르바 음모론을 말하고 있길래 그 글에 문제가 있다고 했더니 자기 글 보지 말라면서 자기 혼자 산성 쌓고 들앉아 버린 거지요.

      하지만 거기까지는 뭐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세상에 웃기잡는 사람들 많으니까요. 그런데 이 친구는 그렇게 혼자 산성을 쌓아두고는, 다시말해 내가 자기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 하게 해놓고는 그 안에서 또 나에 대한 이상한 글을 쓰고 있어요. 그걸 또 열심히 인터넷에 퍼뜨리고 다니고 있구요.

      그렇지만 나는 이것까지도 그냥 봐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저러고 다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지요. 그런데 지금 저 위에서 하는 짓 한번 보세요. 이제 그걸 다른 사람한테 전수까지 해주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건 나 개인적인 차원을 떠나서 좀 심각한 겁니다. 이 글은 그래서 쓴 글이구요.

      그런데, 지금 님은 마치 내가 무슨 그 친구랑 대화를 하고싶어 못 견뎌 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대화하고싶지 않은 사람이랑은 대화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말하면서요. 전혀 사실무근인 님의 얘기를 근거로 해서 말이지요. 다시 말하지만, 님의 얘기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은 말들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그 얘기를 하려거든 내한테 할 게 아니고, 그 친구한테 가서 하세요. 대화하고싶지 않으면 그냥 안 하면 되지, 정작 당사자는 글을 못 보게 막아두고는 상대 얘기는 왜 하고 있는지요. 게다가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느냐구요. 더 나아가 그게 또 무슨 전수할 꺼라고 철없는 애들한테 전수까지 하고 다니느냐구요. 오케이~?

    • 하민혁 2009/05/15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리고 가서 전하는 김에 저 위에 이름 나와 있는 다른 친구들한테도 같이 좀 전해주세요. 찌질하게 트랙백 막고 댓글까지 다 막아두었으면 상대에 대한 얘기는 하지 말라구요. 그거 예의가 아닌 거거든요.

      어떤 친구는 내 이름을 아예 금칙어로 지정해놓고는, 그래서 다른 닉으로 글을 올렸더니(댓글에서는 당근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밝혀두었지요), 그걸 가지고 내가 다른 아이디로 유림질한다면서 동네방네 떠들고 다녀요.

      그러니까 그런 친구들을 가리켜서 님은 지금 대화하고싶지 않으면 대화하지 않을 권리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말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세요? 쩝~ -_

  4. viatoris 2009/05/15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일련의 오해를 피하기 위해 "마지막으로"(강조!!!) 댓글 씁니다.

    뭐부터 말씀드려야 하나. 저는 두분에 대해 잘 알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고요. 다만 올블에서 한참 잇슈가 됐을때 이런저런 사건들이 있었구나 하는 것과 도아님이 하민혁님을 차단한 것 까지만 압니다.

    그런 상태에서 오늘 잘못 알고 들어와보니, 지금도 '자기는 산성 쌓아놓고 명박산성이라고 욕하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비난하시길래, 그 두개는 비교대상이 아니고 비난의 근거는 아니란 뜻으로 추가한 것입니다. 사건의 선후관계(사실관계)하곤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라는 거죠.

    "그런데, 지금 님은 마치 내가 무슨 그 친구랑 대화를 하고싶어 못 견뎌 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라는 부분은 애초에 하민혁님이 여전히 제 말을 잘못 이해하고 계셔서 이런 멘트를 하시는 것 같고요. 하민혁님이 도아님과 대화를 하고싶던 말고 싶던 상관없고, "도아님이 차단한것"vs"명박산성"의 비교를 가지고 비난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말씀드렸던 겁니다(너무 오지랖이 넓었다면 이해하시길.. 첫 댓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낚여서 좀 짜증이 났을지도요).

    그리고 전 하면혁님이 전해달란 말을 전달해주지 못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전 도아님 블로그에 댓글 달아본 적이 없는 것 같거던요-_-;;; 인사도 안나눈 사이란 거죠. 하민혁님과는 댓글이나마 이렇게 대화를 나누고 있으니 오히려 하민혁님이 가깝게 느껴지네요.

    이런 상태에서 '하민혁님이 이러드랍니다'라고 전해드려봤자, 먼소린가 할뿐이겠지요 ㅎㅎ


    그리고, 음.. 말을 미묘하게 바꾸시면 안됩니다.

    "대화하고 싶지 않으면 대화하지 않을 권리"가 아니라 "대화하고 싶지 않은 상대와는 대화하지 않아도 비난받을 필요는 없다"입니다. ;; (어감이 미묘하게 다르지요?). 게다가 첨부터 대화를 거부했던건 아니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하민혁님 보시기에 말도 안되는 소리 싸질러서 죄송합니다.

    "이제 그럴일은 없을 겁니다."

    왜 다른 사람들이 하민혁님과 대화를 거부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지만, 아마 하민혁님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으실테니 어줍잖은 충고가 될 것 같아 생략합니다.

    그럼, 건승하세요.

    • 하민혁 2009/05/15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명박정부는 소통하라 - 이게 도아의 주장입니다. 내 얘기는 다른 이에게 소통을 주문하면서 동시에 자신은 소통을 차단하는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거구요. 그런데 님은 이게 비교대상이 아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이게 왜 다른 얘기라고 말하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무슨 얘기인지조차를 모르겠구요. -_

      대화하고 싶지 않으면 대화하지 않으면 된다는 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화하고싶지 않다면 대화하지 않으면 됩니다. 대화하고싶지 않다는 한마디만 하면 됩니다. 10년이 넘도록 인터넷서 이런저런 글을 섞어왔지만, 대화하고싶지 않다는 사람 붙잡고 기어이 대화하자고 들러붙은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나아가 차단까지 한다고 해도 나는 뭐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대를 찬단하고 대화를 하고싶지 않다면 이 또한 자신부터 상대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트랙백 막고 댓글 막고 산성까지 쌓고 들앉아서 상대를 씹고 있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 겁니다. 문제까지는 몰라도 바람직하지 않은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 친구들이 그 짓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대화를 거부했던 건 아니잖아요? 하셨는데.. 다시 말하지만, 나는 지금 대화 거부를 거지고 가타부타 말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존 하루 보내세요.

      <덧> 짜증을 유발했다 하니 미안하긴 하지만, 내가 보기에 님의 짜증은 님의 문제로부터 비롯된 것이지 하민혁으로부터 비롯된 게 아닙니다. 누구 말대로 메타블로그에 글을 보낸 게 문제라고 한다면, 그렇다면 그건 결국 블로그 접고 혼자 노트에 끄적거리며 지내라는 얘기인데, 그럴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 하는 말입니다.

      <덧2> 나와 대화를 거부하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내가 쓸데없는 말 하는 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한 말을 자기 스스로 잡아먹는 행태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그것 말고는 대화를 거부할 이유 없습니다.

  5. eyeless 2009/05/15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 ID없이 글 쓴다는건 좀 제 개인적인 생각과 어긋나지만, 제 생각에도 도아님의 방법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중요한 가치가 존재하고 또 그렇게 행동해야 할 당위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그것을 적용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적용시키려고 하는 것은 일종의 소통 장애라고 생각하거든요.
    재미있는 것은, 저 분이 볼테르의 글을 써두셨다는건데..
    저도 이명박 대통령 비난하는 글마저도 가끔 보면서 낄낄거리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모든 사람이 다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일에는 근거가 있고 공평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바라보면 도아님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요.

    저는 어떤 일의 결과, 또는 추구해야 할 가치가 아무리 빛난다고 해도 과정이 불투명하면 소용없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 언론의 자유라고 하는 것.. 우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들이 그런 과정의 투명성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관점에서 저는 하민혁님의 글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하민혁님을 조금 오해했었거든요. 하지만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글을 조금씩 읽으면서 제가 속단했다고 생각하였고요. 보통 어떤 틀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려 드는 태도는 빠르게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만들어내고 기존의 부적절한 생각마저도 그 사람에게 붙여넣는 것 같습니다. 역시 저도 아직은 공부가 부족합니다.

    사실 이 말 하려고 리플 단건데, 너무 길어졌네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끔 읽으러 오겠습니다~

    • eyeless 2009/05/15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종종 읽으러 온다고 쓰려고 했는데, 비밀번호 제가 쳐놓고 까먹어서 수정이 안되네요. 종종 읽으러 오겠습니다.

  6. viatoris 2009/05/15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마지막입니다. 댓글알리미를 끄던가 해야지.... 에잉..

    오해하시는 몇가지에 대해서만 남깁니다. 이해하시길..

    "이명박정부는 소통하라 - 이게 도아의 주장입니다. 내 얘기는 다른 이에게 소통을 주문하면서 동시에 자신은 소통을 차단하는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거구요. 그런데 님은 이게 비교대상이 아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이게 왜 다른 얘기라고 말하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무슨 얘기인지조차를 모르겠구요. -_" 라고 하셨는데요. 제 첫번째 댓글로 돌아가주세요.. ^^;

    정부와 비교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얘기하기 위해서 '의무' 얘기가 나온거 아닙니까? 의무를 저버리면 비판할 대상이 되면 도아님은 하민혁님과 소통할 의무는 없다는거지요. 물론 무조건적인 단절이 옳은 것만은 아닙니다만,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 위해 '저사람이 내말 안들어줘요. 그러니 나쁜놈이고 저 사람이 쓴글은 잘못됐어요'라고 하기엔 좀 서글프지 않습니까?


    덧1에 대해서..

    비약이 심하시군요. 남이 보면 제가 님보고 메타블로그에 보내지 말라고 한 줄 알겠습니다. 저는 그런걸 강제할 능력도 없지만 그걸 요구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래선 되지도 않을 일이구요. 상상의 나래를 너무 펼치셔서 저를 나쁜놈으로 만드셨기에 답변 드립니다. 말그대로 제가 짜증이 난건 제 자신의 문제이고, 그래서 감수하고 지나가지 않습니까? 누가 보내지 말라고 했나요???? ??

    그리고, 저한테 쓰신건지 모르겠지만 제 댓글에 답문이 달린 관계로 말씀드리면.. 저한테 도아님 얘기를 자꾸 하소연 하셔봤자 전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

    첫 댓글에 ps가 너무 큰 분란을 만들었네요 죄송합니다. 물러갑니다. ㅋ

  7. 깐죽이 2009/05/15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들 한 자리에 다 모아놓고 주둥이로 토론시켜보고 싶네요...

    아마 찍소리 못할껄요...

    손가락에 주둥이가 달린 사람들이라...


    방문 걸어 잠그고 익명으로 신나게 남 까는 부류들...
    진정 이 시대의 비겁자들이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진중권이 주둥이는 명품!

  8. 지나가다 2009/05/15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제 생각엔 도아님과 하민혁님에 견해차이가 상당해서 발생한 일로 보이네요.

    하민혁님이 자신의 리플과 글들을 '대화'라고 말씀하시지만 상대방에겐...무슨말인지 아시죠? ^^;;
    (왠지 모르겠다고 그러실 것 같습니다만;;;)

    소통의 자유를 부르짖기 전에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있어, 듣는 상대방 입장에서 정신적인 피해를 받는다면 그걸 옳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막말로, "내 글이 보기 싫으면 오지마라"라고 하면 거기 안 가면 그만인데, "내 글을 좀 봐라"하면서 개인 블로그에 정신적인 공격(?)을 가하신다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좀 심각할 수도 있는 문제거든요.

    덧. 도아님의 방법이 잘못됐다고 그러시는데, 그럼 대안으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건가요?
    하민혁님과 도아님이 둘다 Win-Win 할 수 있는 방법, 전 잘 생각이 나지 않네요;;

    덧2.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침입(?)하시고 싶은 하민혁님과 특정 인물은 제발 내 블로그에 안 왔으면 하는 도아님. 제일 좋은 방법은 하민혁님이 오지랖을 좀 줄이시는게;;;

    덧3. 어쨌든 글은 잘 읽고 갑니다^^;

    • 하민혁 2009/05/15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견해 차이요? 내가 도아라는 친구와 글을 엮은 건 미네르바 관련 글이 유일합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 친구 말은 틀렸지요. 그렇다면 자기가 사과를 하든지 그것도 싫으면 그냥 툴툴 털어버리면 됩니다. 그런데 그러기는 커녕, 오히려 나를 비난하고 있어요. 그것도 여기저기 다니며 온갖 음해성 글들을 남기면서 말이지요.

      이걸 내가 어떻게 이해를 하겠어요? 나는 지금도 이거 이해 안 됩니다. -_

      대안이요? 대안이고 말고 할 것도 없습니다. 문제가 문제 같아야 대안이라는 말이 필요한 거지, 이게 무슨 문제라고 대안이고 말고 할까요? 그냥 블로그 하면 됩니다. 피곤하게 아이피 일일이 확인하면서 그거 찾아 막는 일 그만 두면 문제될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 내가 혹시 도아라는 친구 글 보고 또 비판할까봐서 두렵다구요? 그러면 그러지 말라고 한마디만 하면 안 합니다. 그런 친구 몇 있습니다. 민노씨의 경우도 자기한테 더 이상 댓글 안 썼으면 좋겠다고 해서 나는 요즘 그 친구 글에 대고 단 한 마디도 안 합니다. 이름은 언듯 생각이 안 나지만, 어느 한 분은 전화해서 그러지 말라 한 다음에 그 블로그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내가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은 법보다 더 엄정하다구요. 어떤 경우에도 나는 내가 한 말에 대해서는 무한책임을 집니다.

      <덧> 지금 도아라는 친구의 문제는 '오지 말라'는 문제가 아니잖어요. 자기는 근거도 없는 온갖 비난을 퍼붓고 있으면서 그 글을 보지는 못 하도록 사이트 자체에 접근하지 못 하게 했다는 게 문제지요. 이건 댓글 차단이나 트랙백 차단 등의 차원을 넘어서 있는 찌질한 짓입니다. 무엇보다 이건 정상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그냥 정상으로만 돌리면 문제 자체가 성립이 안 됩니다. 무엇보다 자기가 비판받는 게 그렇게 싫고 무섭다면 상대도 비판하지 않으면 되는 일입니다. 도대체 엮일 일 자체가 없는 문제입니다.

      오지랍 안 넓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자기 글에 신경 꺼달라고 하면 신경 안 씁니다. 그런 말 하는 친구들 글에 신경을 쓰라고 해도 안 씁니다.

  9. 언럭키즈 2009/05/15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아님이 왜 이리 하민혁님을 씹을까 하는 부분은 이 블로그 처음 왔을 때 부터 의문점이었습니다.
    애초에 이 곳에 오게 된 것이 그렇게 씹는 글을 통해서 왔던걸로 기억하는터라[....]

    • 하민혁 2009/05/15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미네르바 가지고 블로고스피어가 한참 난리일 때, 박대성은 미네르바가 아니다는 그 친구 글을 함 씹었거든요. 그가 쓴 미네르바 관련 글 몇 개가 도무지 말이 안 되는 걸로 보여서였습니다.

      http://blog.mintong.org/415

      이 글인데, 그게 좀 아팠던 모양입니다. 당시 그 친구가 블로고스피어에서 영향력이 꽤 있었는데, 그런 양이 무척 걸렸던 듯도 싶구요. 무튼, '병신' 어쩌고 하는 글로 응수하는 걸 보면서 이거 살짝 심각하네 싶더니 이내 안티조선이 어쩌고 하면서 인신공격을 일삼더라구요. 그래서 그러지 말라고 한 두 마디 했더니 차단 정도가 아니고 아주 이상한 짓을 하고 들어요.

      http://blog.mintong.org/464

      이게 그때 얘기인데, 그걸로 끝났으려니 했더니 이후에도 무슨 쥐만원이 어쩌고 하는 이상한 글을 또 써서 인터넷에 뿌리고 다닙니다. 솔직히 그런 친구하고 일일이 글 엮고싶은 생각도 별로 없고 해서 그냥 지나쳤더니.. 오늘 보니 그 이상한 짓을 이제 전수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쓴 글입니다.

      <덧> 지금도 나는 저 친구가 내한테 왜 저렇게 적개심을 갖는 건지를 모르겠어요.

  10. ㅎㅎㅎ 2009/05/15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링크 (http://blog.mintong.org/415) 보니까

    도아라는 블로거가 완전히 쇼했네요 ㅎㅎㅎ

  11. 대한민국국민 2009/05/15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민혁님, 북한의 개성공단 무효선언 뉴스 보셨습니까?

    저 이소식을 듣고 역시나 예상했던 일이 벌어졌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정말 더 웃긴건, 그에 대한 블도저 반응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이 사건은 MB정권의 잘못이다라는 겁니다.

    이명박이 잘못해서 개성공단 파토나게 생겼으니 이명박이 책임지라는겁니다.

    한술더떠 어느 블도저는 북한이 내내 손해보고 장사하며 우리 남한을 도와줬다고까지

    표현을 합니다.

    그런 애들 글목록을 보면 하나같이 '촛불' 및 'MB퇴진' 관련 글들 투성이더군요

    도데체 이 나라 블도저는 왜 이모양입니까?

    저도 옛날에 저런 애들 깠다가 신상까지 다 털리고 아주 수구개꼴통취급을 당해서

    블로그짓을 그만뒀는데 진짜 이제 저런 애들 볼때마다 손가락이 근질댑니다.

    진짜 도데체 어떤 정신머리를 가지고 어떤 뇌구조를 가졌기에 이 상황에서

    북한은 잘못이 없고 MB정부가 잘못이다 라는 결론이 나오는걸까요?

    이런 애들에게 대해서도 한번 분석 좀 부탁드립니다.

    저 요즘 진짜 블로그 하나 열어서 민혁님 지원사격이라도 해드리고싶어요

  12. 최면 2009/05/16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성댓글로 쾌감을 얻는 민주씨가 왜 이러시나요? ㅋㅋ

    아참.. 민주씨는 잘 지내요?

    • 하민혁 2009/05/16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주씨가 썼다는 악성 댓글 하나만 예를 들어주실래요?

      <덧> 도아라는 저 친구가 지금 왜 도아산성 쌓고 그 산성에 갖혀 사는지 아세요? 나더러 인신공격했다길래 내가 인신공격형 사례 하나만 찾아주면 내가 블로그 접고 인터넷 그만둔다고 선언했어요. 그런데 그 결과가 지금 저 산성 쌓기입니다. 인신공격을 해서 나와 말하기 싫다는 친구가 그 사례 하나만 찾아주면 내가 인터넷 않고 사라지겠다고 하는데도, 그거 하나를 찾아서 공개적으로 나를 사라지게 하지 못 하고 자기가 산성 쌓고 사라진 거라구요. 그래서 말인데, 님.. 지금 산성 쌓고 싶으세요? 쯧~

  13. 섹시고니 2009/05/17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아님.. 나쁜 블로거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생각이고요. 그저 소심한 사람 같아요. 새가슴이죠. / 그러니 하민혁님이 너무 몰아세우면 안됩니다.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 그리고 하민혁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도 문제가 좀 있기는 합니다.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하는 입장이 아니다보니 '문장'에서 어떤 '단어'를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는 상당히 중요한데요. 하민혁님은 평균적인 의미가 아닌 상당히 비유적이거나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언어를 구사하는 면도 분명 있어요. 또한 '웃기잡'이나 'ㅋㅋ' 등의 수용자의 태도에 따라서 전혀 다른 감정을 유발할 수 있는 언어들이죠. 뭐, 이런 부분들은 저로서도 자유롭지 못한 부분은 있지만 하민혁님은 과도한 면이 있더라 하는거에요. 모든 현상을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서 일어나지만 한가지 인자만 조금 변화해도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거니까요. 충정으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하세용.

    // 도아님 글 쓰는 거 보면 옳은 소리도 잘 하시고 멋진 면도 많던데요. 하민혁님에 대한 IP차단이나 해명글을 보면 상당히 애처로워지기까지 하기는 합니다만...

    • 하민혁 2009/05/17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나쁜 거 맞습니다. 나는 반성까지는 안 바랍니다. 최소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진중한 자세만 견지해준다면요. 그런데 지금 하고 있는 거 함 보세요. 철 모르는 친구들이 뭘 잘못 하고 있으면 그래선 안 된다고 하는 게 마땅합니다. 그런데 그러지는 못할 망정 그 못된 방식을 전수한다고 눈물겨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보고도 그거 나쁜 짓이다고 말해주지 않으면 그건 그 사람을 더 나쁜게 만드는 것밖에는 안 됩니다. 그래서입니다. 내 자신이 살짝 구차해지더라도 그건 나쁜 짓이다고 말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 제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만일 섹시고니님이 지적하고 있는 그 부분이 문제라면 도아님이 내게 그게 문제라고 말하면 됩니다. 그러면 두번 다시 그런 표현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부분은 도아님도 인정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런 사례 하나만 찾아주면 내가 블로그 접겠다고 하는데도 결국 그거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친구는 그 표현을 문제삼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왜냐면 이 친구가 여기저기서 나를 비난하고 다니면서 써둔 글을 보면, 님이 말한 저런 표현은 거의 새발의 피라고 할 정도로 적나라합니다. 나로서는 도대체 흉내조차 내기 힘들 정도로 저급합니다.

      또 하나, 제가 보기에 섹시고니님이나 다른 분들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그런 표현을 아무 데서나 쓰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그런 표현을 쓰는 맥락은 상대가 그같은 표현을 쓰고 있거나 혹은 그보다 더 막돼먹은 표현을 쓰는 경우일 때에 한정됩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세우고 있는 하나의 원칙, 곧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작동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블로그는 사교클럽을 지향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슈 파이팅을 하는 블로그라는 뜻이고, 이 경우 이같은 방식은 충분히 차용할 수 있고, 허용될 수 있는 방식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 점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 맞습니다. 도아님도 옳은 소리 잘 하고, 멋진 면도 당근 있습니다. 문제는 그 옳은 소리나 멋진 소리가 자신이 대상이 되는 경우의 반응입니다. 그게 옳지 못 하고 멋지지 않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혹은 뭔가에 대해 자신이 옳은 소리랍시고 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은 자신 또한 그 상대의 옳은 소리에 타당하게 열려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도아님의 경우는 그것을 결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호오의 문제를 떠나서 저는 지금 그걸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14. 완전공감! 2009/11/18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동감합니다.

    저는 블로거도 아니고 그냥 심심할때 메타블로그나 포털에서 블로그 구경이나 다니는 놈입니다.

    그러다 두달전인가? 도아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었고 마침 그 블로그의 내용이 현재 대세와 좀 거리가 있더라구요.
    (정치나 이런 주제가 아니였고 국내 통신쪽 이야기였습니다.)

    평소에 댓글도 잘 안달지만 쥐박쥐가 아니라면 소통하라길래 '이런... 의견도 있다' 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니 달린 댓글이 뭐 논리적으로 반박하는것도 아니고 글을 제대로 읽긴했니, 자신의 의도도 파악을 못했다느니, 좀 과장붙여서 이야기가 안된다느니 뭐 이따구 감정상하게 하는말만 달더라구요.

    한번더 댓글 달았습니다. 친히 관련내용 링크까지 달아가며, 다시 도아가 또 달더라구요. 링크 따위 눌러보지도 않고 적은티가 팍팍납니다. 여전히 자기생각이랑 조금이라도 틀리면 절대 인정안하는 그런 내용들.

    그래서 한번 그 블로그 글들을 읽어봤습니다. 딴건 다 좋습니다. 제가 동의하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문제는 자기 생각이랑 틀리면 절대 인정 안한다는겁니다. 도아 자신이 까고있는 누구들처럼.
    자기 의견에 동조하는 댓글이 달리면 다 답장달아서 반박하는 놈들 뭐 미친놈마냥 몰아세우고,
    자기 의견에 (약간이라도)반대/비판하는 댓글이 달리면 절대 안굽힙니다.
    그것도 웃긴게 병신같은 악플에는 엄청 논리적으로 반박하는것 처럼 보이는데
    합리적인 비판은 '나는 니네들이랑은 못놀겠어' 이런 식으로 받아버립니다.

    제가 목격한거 중에는 한분이 '도아님 기사가 포탈에 뜨니 오는사람 많아서 좋긴하지만 악플도 많아서 힘드시겠어요' 라고 다니 그 밑에 답이 뭐라고 달렸는지 아십니까?

    '포털타고 오는 사람들 99%는 난독증입니다' 이렇게 받더라구요...

    기가차서, 그 이후로 뭐 검색하다가도 도아블로그나 자신이 운영한다는 뭐 qaos.com 던가..(무려 유료사이트!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이런거 나오면 똥밟았다 생각하고 안읽고 닫습니다.

    제 생각에는 도아같은놈이 권력잡으면 지금 정치판과 다를게 없습니다. 두서도 없이 막 쓰고 갑니다.

  15. 하늘 2010/07/27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동감합니다. 저도 예전에 좋게좋게 통신어 하나 쓰지 않고 '이렇게 하는게 어떨까요' 라고 하니깐 몰아세우더군요. 유용한 정보도 많이 주긴 하는 블로거지만 정이 가지는 않습니다.

  16. 도아쓰레기인간 2011/02/28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아의 재수없는 이야기 에서 댓글좀 지워달라고 했다가 몇달전에 아이피를 정지먹었습니다.
    참 재수없는 인간이네요 자기 의견에 안맞으면 손님아이디로 악플을 달고 심증이 뻔한데
    이거 니가쓴 덧글아니냐 라고하면 아니라고 하고 양심이 찔리는지 pc방 아이피를 차단시켜 버렸
    습니다. 척보니 가난한집에서 근근히 살아가는 모양인데 자식도있고그런데 그러다가
    자식이 현피라도 당해서 불구되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도아를 기분나쁘게 대하지않았는데 댓글지워달라고 하였는데 말빨에서 밀리니깐(정확히 댓글지우기 싫어서겠죠?) 아이피 차단해버리는 그 행위....
    그런데 상대를 잘못만났습니다 ㅉㅉ 하필 성질더러운 분을 건드려놨으니 ㅋㅋㅋ
    블로그 차단과 감옥행은 시간문제일것 같네요 도아의 명복을 빕니다...................................(자기가 쥐박이랑 소통 하라면서 자기가 싫어하는 네이버 고객센터를 닮아가고있네요) ㅉㅉ

  17. 도아쓰레기인간 2011/02/28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아의 재수없는 이야기 에서 댓글좀 지워달라고 했다가 몇달전에 아이피를 정지먹었습니다.
    참 재수없는 인간이네요 자기 의견에 안맞으면 손님아이디로 악플을 달고 심증이 뻔한데
    이거 니가쓴 덧글아니냐 라고하면 아니라고 하고 양심이 찔리는지 pc방 아이피를 차단시켜 버렸
    습니다. 척보니 가난한집에서 근근히 살아가는 모양인데 자식도있고그런데 그러다가
    자식이 현피라도 당해서 불구되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도아를 기분나쁘게 대하지않았는데 댓글지워달라고 하였는데 말빨에서 밀리니깐(정확히 댓글지우기 싫어서겠죠?) 아이피 차단해버리는 그 행위....
    그런데 상대를 잘못만났습니다 ㅉㅉ 하필 성질더러운 분을 건드려놨으니 ㅋㅋㅋ
    블로그 차단과 감옥행은 시간문제일것 같네요 도아의 명복을 빕니다...................................(자기가 쥐박이랑 소통 하라면서 자기가 싫어하는 네이버 고객센터를 닮아가고있네요) ㅉㅉ

  18. 도아란 인간 참... 2011/04/17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그 양반 운영 홈페이지가 오래되고 유용한 정보는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독선과 오만도 하늘을 찌르더군요.... 댓글에 칭찬/감사가 달리면 '엣헴', '이건 어떤가요'가 달리면 '나도 다 알지만 일부러 그렇게 했다', 본인 포스팅 오류를 짚으면 '알고있었어', 약간이라도 다른 시각에서 말을 걸면 '23^&^#%#%@#%%!'.

    다른 건 몰라도 도아란 인간이 어느 분과 댓글란에서 싸우다 스스로 단 리플은 기억이 납니다.
    [기본 부터 잘못 아셨군요. 제 모토는 자유로운 소통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전 댓글은 소통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

    그럼 그 아래 댓글란의 '쥐박쥐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는 댓글이 아니라 자기 포스팅할때 보려고 만든 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