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줄곧 ’중도개혁’이라고 주장하는데, 제가 살다 살다 중도진보는 들어봤지만 중도개혁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공천 심사 채점 항목에서 정체성에 대한 평가도 40점을 차지했거든요. 심사를 위해 민주당의 정강정책을 읽어봤는데, 한나라당과 90%는 똑같습디다. 나머지 10%도 원래 달랐던 건지, 아니면 한나라당과 차별화하기 위해 일부러 다르게 만든 건지 모르겠어요. 아마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을 모델로 만든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됐나 박상천, 왜 안 됐나 한명숙
공심위 홍보간사로 활동하며 들여다본 통합민주당의 속살
http://www.hani.co.kr/section-02100300 ··· 0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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