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가관이다.
이명박 까대면 진보인 걸로 착각하는 바보들이 아직도 있다니..


.....

진보는 말 그대로 앞서나가는 것이다.
무엇보다 생각이 진취적이고 열려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건 공부다.

그런데 바보들이 싸지르는 소리를 듣보면
어디서도 공부한 흔적이라곤 찾을 수 없는
지 생각은 하나 없이
온통 어디서 줏어들어 틀어대는 똑같은 스테레오타입의 소음들 뿐이다.

대한민국 인터넷이
어쩌다 이렇게 온통 바보들의 천국이 되었는가?

고마해라.
바보임을 증거하는 일은 보여준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했다.

그리고, 걱정 마라.
이명박 대통령 되었다고 대한민국 어디 가는 것 아니다.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다.






한갓된 사이비 진보가 위험한 것은
허당인지 지옥불인지도 모르고 앞으로만 내딛으면 장땡이라는 경향성을 양산하는 때문이다.

2007/12/21 11:18 2007/12/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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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진보여, 공론의 장으로 나오라~

    Tracked from 노무현과 대국민사기극 2007/12/21 11:39  삭제

    2007대선 결과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진보(개혁) 세력..

  2. Subject: [자동 저장 문서]

    Tracked from 네 삶의 안티테제 2007/12/21 14:54  삭제

    뭐랄까...위의 글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위의 글에는 기껏해야 '바보'라는 표현만이 드문드문 있어서 표면적으로는 그다지 껄끄러운 글이라고는 볼 수 없을게다.허나 이명박에 대한 각종의 비..

  3. Subject: 찌질이들 블로거. 찌질이들 인터넷.

    Tracked from 티에프, 잡학다식 관심일지 2007/12/21 15:24  삭제

    대선이 끝나니 인터넷상에 널린 찌질이들이 몰려왔다. 정말 보기 싫다. 특수 계층만 지지해놓은 후보가 당선이 되어버린것도 아니고 전국에서 모두 압도적인 지지로 해준 후보인데 자기가 지..

  4. Subject: 이게 다 명박이 때문이다...

    Tracked from 자존심지키기 2007/12/21 16:47  삭제

    이게 다 명박이 때문이다... 방금 <긴급> 뉴스로 KTX 신경주 역사 사고 소식이 다음 포탈에 올라왔더군요. 걱정 되는 맘이 앞서고, 사고 당한 분들이 많이 다치시지 않고 완쾌되시길 바라는 맘이..

  5. Subject: 이명박을 까면 진보인가?

    Tracked from 24-7 / H:appy life 2007/12/21 16:58  삭제

    잡음이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5년간의 국가운영에 있어서도 이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문제제기가 되기 때문에 국정에 전념..

  6. Subject: 오늘의 교훈

    Tracked from 네 삶의 안티테제 2007/12/22 10:12  삭제

    아아...나도 이러고 있는게 아닐까 걱정이 된다.대충 추상적이고도 함축적인 의미의 글을 아무렇게나 던져두고그것에 대한 나의 구체적인 생각과 설명은 접어둔 채여러 사람의 오해를 불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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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호호 2007/12/21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만 똑똑하지?

    넌 다른줄 아냐.......

  2. 멍청한놈 2007/12/21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을 까는 이유는 진보이기 때문에 까는게 아니다. 이 멍청아.
    법치주의를 표방하는 대한민국에서 자기 영달만을 위해
    법을 우습게 여긴 전과 14범의 범죄자가 대통령 후보가 되었고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욕을 하는거지.

    다 더럽지 않냐고? 그럴 수 있지 않냐고?
    못 살아서 빵 한조각 훔친 범죄자가 아니며
    어떠한 이유가 있다하더라도 그게 자랑이냐?
    적어도 사람이라면 부끄러워해야 할 줄은 알아야 하는거 아니냐?

    사람들이 양심과 도덕도 경제에 다 말아먹고도
    뻔뻔하게 도리어 큰 소리를 치는구나.

    대가리에 뭐가 차서 주워들어서 진보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니다.
    뭔 짓을 해서라도 남을 짓밟아서라도 범죄를 저질러서라도 잘 살면 그만인가?
    한번쯤 자문해봐. 멍청한 놈아.

    머리가 빈거냐? 생각하기가 싫은거냐?
    생각하기도 귀찮은 거냐? 개념을 잘 말아먹은거냐?

    뽑힌 것 뽑힌거지만 뽑혔다고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도 아님을 명심해라. 뽑은 놈들도 마찬가지....

    • 하민혁 2007/12/21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미안합니다.
      '멍청한 놈'은 '진보'에서 빼드리겠습니다. -_

    • 멍청한놈 2007/12/21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다. 잘 새겨 들어. 지식인이냥 오만 떨지 말고...
      잘 알지도 못하는 놈이 도리어 누굴 가르치려 드냐? 푸후..

    • Uni 2007/12/21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멍청아는 멍청한놈님 자기 자신을 부르는 군요.하하.
      하민혁님의 블로그에서 멍청이라는 닉을 쓰는 사람은
      멍청한놈뿐이네..

      과연 누구를 탓하기전 당신들은 얼마나 도덕적인가를
      생각하세요.

      내게 묻은 똥은 양심이고
      남이 묻은 똥은 비양심이라는 논리는
      과거 독재정권에서나 보던 논리입니다.

      내게 묻은 똥이 똥인줄도 모르면서
      어찌 상대방의 허물만 똥이라고 판단하는가요.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개혁세력이 욕보는거야..
      맹신하는 태도 블로그에서 이름 못쓰고 "멍청한놈"이라는 이름으로 댓글을 다는 모양새하고는...
      멍청한놈 같은 분들때문에 신당이 변화보단 과거에 얽매여 있지요.

    • 멍청한놈 2007/12/21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쿠 그래서 똥 묻은게 자랑이군요?
      니가 똥 묻었고 내가 똥 묻었고 당신도 똥 묻었으니
      그 인간도 똥 묻은게 당연한거에요?
      모두가 똥 묻어서 좋으시겠어요? 허허허.
      대한민국은 똥 천지네요.
      똥 묻었으니 똥 묻은 사람이 왕이 되는게
      당연한 일이군요.
      참 자랑할만한 일이군요.

      당신이나 나나 여기에 하씨나 똥 묻었다고 뭐라 하는 사람없어요. 대통령 후보이고 대통령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 거니까.

      겨우 한다는 말이 모두가 똥 묻었으니 욕할 자격없다?
      진보나 보수라는 거창한 말로 포장하길래 무슨 아름다운 논리가 나오나 했더니만.... 쯧쯧. 훌륭한 지식인인냥 거들먹 거리고 싶으면 거창한 말로 사람들을 설득해 보시죠?

      끝까지 한다는 말이 '넌 깨끗해서 욕하냐?'
      당신들이 무슨 예수입니까? 아이쿠..

      아.. 전 멍청이가 아니라서 이름 대놓고 이런 멍청한 말을 적어 올릴 수 없어요. 이런 글 올려놓고 '혼자 나만 잘났어요' 라고 주장할 용기가 없단 말입니다.
      아~ 그런데 제가 멍청해져버렸군요.
      멍청이들과 함께 놀고 있으니...

      허허허. 어찌됐든 언제 다 같이 만나서 서로 똥이나 발라 보지요. 똥 천지에 똥 공화국에 똥 대통령... 모두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3. ㅋㅋㅋ 2007/12/21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얼굴에다 요로콤 싸지르면 짜릿해욤?

  4. -_-; 2007/12/21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이명박을 찬양하는게 진보의 도리인가봅니다?

    가만히 보고만 있는게 진보의 도리인가요?

    까는 것을 탐탁치 않게 보신다니.. 그럼 하민혁님은 찬양하시는 분파이십니까?

    아니면 잠자코 있는 분이십니까?

    저는 잘난 진보까지는 안되지만 맘에 안드는것은 안든다고 말할수있는
    일개 시민정도는 된다 생각하는데요??

    하민혁님도 유시민을 까시며 "진정한 진보"임을 주창하시지 않으십니까?
    저는 덜떨어진 거짓스런 시민이라 그런지 맘에 안들면 안든다고 합니다만..

    • 하민혁 2007/12/21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 말씀을요~

      찬양하라는 게 아니라 까려면 제대로 까라는 거지요.
      아니면 가만히 찌그러져 있거나.

      대통령 될 준비라고는 우리집 세살배기 얼라보다 안 된 천둥벌거숭이같은 사람을 무슨 개혁의 화신인 양 떠받들어, 대통령으로 만든 결과가 오늘의 사태고, 그래서 진보개혁의 미래에 조종을 울렸다면 이제는 반성의 념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한쪽에 조용히 찌그러져 있을만도 한데, 그럼에도 그런 자들이 더 앞에 나서 설치는 꼬라지를 보이니 하는 말입니다.

      세상에.. 새 정부 들어서면 이내 휴지조각 되고 말 무슨 시스템 만든답시고 5년 내내 설래발만 치던 자들이라니.. 그런 자들이 도대체 무슨 염치로 대통령 하겠다고, 대통령 만들어달라고 그토록 헷소리들이었는지..

      아~ 님이 유시민을 언급해서 생각해보니.. 그래도 하나는 확실히 한 게 있긴 있군요. 낭인으로 떠돌던 유시민이 장관직 꿰어차고 앉아 바쁘디바쁜 공무원들 붙잡고 열심히 배웠다지요? 그래서 나온 게 대한민국개조론이라는 리포트였고 말이죠. 다시 생각해봐도 참 뻔뻔한 족속들입니다.

      얘기가 잠시 옆길로 샜는데..
      다시 말하지요. 내 얘기는 누굴 찬양하라는 거 아닙니다.

      누군가의 하자를 까댈 양이라면, 그 하자 있는 사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국민에게, 먼저 자신들이 저지른 역사적 패악질에 대해 최소한 미안한 마음이라도 살짝 갖고 까대라는 거지요. 그래야 까대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겁니다.

  5. ㅇㅇ 2007/12/21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이걸 버젓이 나의 추천글에다가 올려놓으셨네.아무런 근거도 없고 주장도 미약한 이런 낙서를 자추하다니 용감하시네..

    • 하민혁 2007/12/21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님에게 필요한 게 바로 그 용감성입니다.
      똥그라미 속에 님을 가두지 마시고.. 님도 약간만 더 용감해져 보세요.

  6. 인어 2007/12/21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되기는 될 것 같습니다만..... 97년에도 어떻게 되었지 않던가요?

  7. 말타의매 2007/12/21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는걸 싫어하면 진보가 아니고 수구지!
    비판을 통해서 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는 내공을 갖춰야 진보가 아닌가?
    이명박이 기껏해야 6개월 정도 비판받아 왔는데 벌써 비판받는걸 두려워한다면 그게 진보인가?
    그건 독재지..안그런가?
    진보는 비판을 수용하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고 봐..
    니 입으로 열려있다고 해놓고, 비판은 하지말라는건 모순이지^^
    그리고 블로그에 이런 글 쓰고 포스팅할려면 하질말아라.
    너나 공부해 맞춤법..

    • 하민혁 2007/12/21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어요. 까는 거 싫어하면 진보 아니죠.
      근데..
      깐다면서 하는 짓이 기껏 찌질이 수준이라면 그건 조용히 찌그러져 있는 것만 못하죠.

      * 맞춤법 틀린 거 알려주세요~ ^^

  8. 하하호호 2007/12/21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클래....ㅋㅋㅋ

  9. kiyong2 2007/12/21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라는 이름을 앞세워 막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솔직히 좀 짜증이 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보수 또는 수구세력이 그들을 무조건적으로 비난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저 같은 경우 이명박 당선자를 찍지는 않았지만 제 자신이 진보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에게 당한것이 억울해서 입니다.
    하지만 하민혁님께서는 너무 진보세력을 비난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수, 수구 그리고 진보세력이 잘 어울어지면 괜찮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 하민혁 2007/12/21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
      기영님의 이 글.. 저어기 세번째 댓글 달기 전에 올린 글이죠?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에게 당한 거'라는 말씀 하셨는데..
      얼추 같은 맥락에서 한 얘기였습니다.

      저 위의 글 읽고도 부족하다 생각하시면 다시한번 지적해주세요.
      정성을 다해 답글 다시 달겠습니다.

  10. 짜잔형 2007/12/21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생산적인 논쟁은 그만했으면 하네요...
    이왕 차기 대통령이 되었으니, 힘을 실어줘서 다 같이 어우러져 잘사는 방향으로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 하민혁 2007/12/21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권은.. 잘못했으면 내주는 게 당연합니다.
      그게 억울하고 분하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충심으로 국민의 마음을 읽어 다시 가져오면 되는 거지요.

      잘못해서 정권을 뺏겼으면서도 끝까지 잘못을 모르는 것도 뻔뻔한 일인데
      왜 정권을 계속 주지 않느냐고
      국민이 노망 든 것 아니냐고,
      이상한 국민이라고.. 헛발질하는 양이 하답답해서 해본 얘기였습니다.

  11. 자그니 2007/12/21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글과는 다른 맥락의 글인 것 같은데요? (웃음)

  12. 말타의매 2007/12/21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가 정권 잡았냐? 이거 완전히 완장만 채워주면 사람도 죽일 태세구만.
    하여튼 정권에 들러붙지 못해서 안달인 애들 많다니깐.

  13. d3 2007/12/21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당선되면 대한민국 어떻게 되는거 맞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떻게 될겁니다.
    노무현이 대한민국을 이따위로 만들었다는 소리는 들리면서
    이명박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못 할꺼라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쯧쯧
    이명박이 대통령되도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는다고 하는 인터넷에서 자주듣는
    스테레오 타입의 지껄임은 여기서도 들리는군요.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지만 대한민국 서민은 망할겁니다.
    노무현이 해결하지 못한 양극화를 이명박에게 해결하라고 표를 준
    국민은 멍청한거 맞습니다.
    이제 남은건 양극화의 가속뿐입니다.

    반노정서의 승리는 5년간 지속되어진 언론과 한나라당의 공작정치의 승리일뿐입니다.

    부디 제가 틀리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 하민혁 2007/12/21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그럼 그렇거나요.
      근데.. 난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노무현이 대통령되었을 때
      '아~ 이제 막 꽃피려 하던 민주진보개혁의 세가 여기서 일단정지 하고 마는구나..'
      하는 생각은 했댔지만..

      이명박이 대통령 되는 경우를 상정해서
      '아~ 이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말아먹겠구나..' 하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거든요.

      근데.. 아무리 막간다 해도
      설마 하니.. 정권 잡고 나서 이제 뭘 해야 할지를 생각하는, 그래서 5년 내내 무슨 페이퍼 만든다고 봉급 받아 챙기는 천둥벌거숭이 정권보다야 막 가겠어요?

      그 정도만 해주면 됩니다.
      그 정도면 대한민국 '어떻게' 되는 건 아니거든요.

      님의 글을 가만히 읽어보면 이명박 정권이 잘해주길 바라는 건지 잘못하길 바라는 건지가 분명하지 않은데요. 나는 노무현 정권보다 살짝만 잘해주기를 바랍니다. 아니면 딱 그 정도까지만 망가지거나. 그러면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 정권을 기대해볼 수 있는 거니까요.

      암튼, 나는 이명박 정권이 넘 잘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너무 잘 하면.. 그러면 국민이 그 정권 어디 넘기려 하겠어요? 계속 밀지.. 그때는 더 죽어라 노력해야 하잖아요. 그러니.. 딱 지금 노무현 정권 정도로만 망가져주면 그거 얼마나 좋아요? 안 그런가요?

  14. 범벅이 2007/12/21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롤스도 읽으셨다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안 그래요?
    안 배우고, 정치도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게 민주사회인데
    우리와 같은 님께서 그것들을 '무식하고 쓸데없는 잡소리'라고 치부하시면
    그 자체가 얼마나 비민주적입니까? 안 그래요?

    비민주적인 사회에서 진보니 보수니를 논의해봤자 무슨 의미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까대지말라!'며 일축을 해버리시니
    참으로 앞뒤가 안 맞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려...
    롤스도 읽으셨다면서...

    • 하민혁 2007/12/21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롤즈는.. 읽은 게 아니라 그냥 참고하고 있는 겁니다. -_
      그리고 롤즈를 읽으면
      왜 이런 말을 하면 안 된다는 건지.. 그건 도무지 잘 모르겠군요.

  15. 친절한도둑놈 2007/12/21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설들 가운데 이런 제목을 가진 소설이 있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그냥 경제만 잘 살리면 되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참.. 웃기는 소리다..
    비리와 부패가 있는 대통령이 정말 비리와 부패를 근절할 수 있을까??

    그래..
    말 그대로 경제만 잘 살린다 치자..
    그 경제 잘 살려서 불어난 돈이 도대체 누구한테 갈 것인가 생각은 해봤나???
    대통령 주위 사람들, 혹은 대통령이 팍팍 밀어주는 부자인사람들이 다 그 돈 헤쳐먹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까???

    요즘 늙은 사람부터 젊은사람까지 생각없이 돈이 최고라는 대다수 사람들이 찍어줬다.
    그래.. 이명박 안찍은 사람들은 진보라고 해두자.
    진보와 보수 구분없이 경제만 잘 살리면 된다는데....
    그럼 여태까지 경제 말아먹은 사람들은 진보도 있었고 보수도 있었다는 말이냐??

    이명박 당선자는 정말 부끄러움을 아는 것일까?? 그게 제일 궁금하다..

  16. 티에프 2007/12/21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선으로 뽑힌 후보보고, 민주주의 망했다 운운거리는건 정말 짜증나더라고요.

    • 하민혁 2007/12/21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나도 그 비슷한 글 보고 이 글 썼던 건데..
      이명박이 노무현보다 표 적게 받았다..
      뭐 이런 식의 어거지를 보고 있자니.. 그냥.. 살짝 짜증이 나더라구요. ^^

  17. 그만 2007/12/21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제게 트랙백을 보내신 것은 제가 말씀하신 '이명박 까대며 진보라 착각하는 바보들' 범주에 있어서 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하민혁 2007/12/21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혀.. 아닌데요. -_

    • 그만 2007/12/21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쩐지.. 제가 하민혁님의 진보 성향(제 3의 영역? 아니시라면 죄송.. --;)으로 봤을 때 아무래도 이 글은 이명박의 당선에 슬퍼하면서도 지난 날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노빠들을 겨냥한 소리로 읽었는데 트랙백을 보내주셔서.. 잠시..^^;;
      어쨌든 가짜 진보, 낡은 진보의 진보 장사도 이제 끝낼 때가 된 건 맞을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명박의 당선이 그렇게 기쁘지만은 않군요. 이번 대선은 흥미진진함도 떨어지고 지긋지긋한 네거티브로 후보자별 구분도 힘들어져서 난감했습니다. 하튼.. 하튼 너무 격정적으로 쓰셔서 저를 혼내시는줄 알았습니다. 화들짝..^^; 진보와 보수의 서로의 공방이 정책으로 승화되길 바랍니다. 이념을 넘어서...

    • 하민혁 2007/12/21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고~
      그만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 것같아 순간적으로 난감했습니다. -_

      사실 글을 이렇게 싸지르는 게 아닌데
      반성이라고는 도대체 찾아볼 수 없는 얘기들 듣보다가 그냥 막 나와버렸습니다.

      어쨌거나 다 내가 부족한 탓이겠지요.
      요즘 워낙 마음의 여유가 없이 지내는 탓이겠기도 하고.. ;-P

      (그래서 저쪽에는 아직 댓글도 못 달고 있습니다. 흑~)

  18. 흠.. 2007/12/21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수적인 사람도 이명박 까는 사람 많은데요? 이명박 문제는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이 있냐 없냐의 문제인데..블로그장님께서는 자유론, 국가론이나 읽어보시오.
    플라톤이 왜 민주주의를 싫어했는지는 이번 선거를 보면 확실하게 알수있죠. ^^
    히틀러는 이런 점을 간파했던 인물이고.."국민을 다스리는 데는 빵과 서커스면 된다".
    그리고 바보라는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마시길. 공부하라고 하면서. 자기는 안하면 그건 무슨 모순이신가?

    • 하민혁 2007/12/21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근입니다.
      민주주의가 만능이랄 수는 없지요.

      저 위에서도 이미 밝혀두었지만
      내가 쓴 글의 타깃은

      '이명박 까대며 진보연 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보수이면서 이명박 까는 사람도 있겠고
      진보이면서 이명박 까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요.

      근데.. 모든 면에서 지독하게 파시즘적 경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진보 들먹이며 이명박 까대기를 하고 있기에 하는 말입니다. 님은 아니실지 몰라도,

      그런 사람(들).. 있어요. -_

    • 흠.. 2007/12/22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든 면에서 지독하게 파시즘적 경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진보 들먹이며 이명박 까대기를 하고 있기에 하는 말입니다. 님은 아니실지 몰라도"... 이글을 보면 블로그장님은 이상한 사람들만 아시는 군요. 자신이 보수적이면서 진보라고 우기면서 이명박 욕하는 사람은 못봤는데요? 진보, 보수가 뭔지도 모르고 떠드는 사람들 제외...
      이명박을 까는 이유는 부도덕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진보, 보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블로그장님의 글은 아주 모순되군요. 없는 군집에다가 욕을 하니. ^^;;

  19. 맞는 말씀 2007/12/21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공부와 고민을 많이하고 말을 줄여야 하는데, 인터넷은 "아무나" "너무쉽게" 말들을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하민혁 2007/12/21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사실 위의 글이 문제가 좀 있는 글이기는 합니다.
      님이 말한 '공부'라는 것도
      실은 단순히 지식을 말한 것만은 아니고 실천까지를 아우르는 말이기도 하고..

      암튼, 뭔가 주장하려 할 때는
      제발 억지는 좀 부리지 말고 주장하자는 취지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쓰고보니..
      내 글 역시 딱 그 짝이 되고 말았기는 하지만요. 쩝~

  20. 범벅이 2007/12/21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롤스는 단순히 꺼내본 말이지요.
    불특정다수인 네티즌들에게 당당히 '바보'라고 외칠 정도이시니
    어느정도 공부는 하셨겠다는 생각으로 꺼내본 이야기지요.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가지신 것 같아서
    제 짐작이 틀리진 않은 모양입니다.

    제 블로그에 쓴 글을 읽으셨을테지만,
    님의 의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진보는 멍청하고 시끄럽다'라는 주장의 옳고그름이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 주장 없는 녀석은 입다물고 조용히 해라.'라는 고압적 자세입니다.

    모르는 사람, 무식한 사람, 별 볼일 없는 사람도
    정치에 관심을 가져도 괜찮은게 민주사회이며
    설령 그게 내용없는 비난일지라도
    원천적으로 봉쇄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 민주사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를 논하신다는 분이
    '무식한 바보들은 닥쳐!'라고 하시는걸 보니,
    마치 옛날에 언론통폐합을 하고
    통금시간을 만들며 시민들의 머리카락까지 단속하던
    어떤 분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일견 바보처럼 보이는 의견중에도
    단지 적절히 표현을 찾지 못하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공론화되지 않는 것도 상당수 있음을 알아야할 것입니다.
    물론 저의 이런 생각에 님은 발끈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유식하고 똑똑한 사람만이 정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사회를 바라는 님과
    조금 다른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여기시고
    넒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군요.
    수고하세요!
    ^_^

    • 하민혁 2007/12/21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대선에서 블로그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 것은(이명박이 블로그에서 1%의 지지도 받지 못한 상황이었음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일각에서 지적되는 '선관위의 조치' 때문이 아니라, 지난 대선에서 노빠들이 보여준 '양치기 소년'의 행태에 대한 학습효과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지금 상당수의 블로거들이 아직도 저 노빠들의 미망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주구장창 '이명박은 나빠' 송만을 부르대고 있지요. 그러면서 스스로를 진보연해 하고 있구요. 내 글은 그들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는 글이었어요. 그건 독한 사이비 진보거든요.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 주장 없는 녀석은 입 다물고 조용히 해라"

      님은 내가 이런 주장을 하고 있다 말하지만, 글쎄요.. 뭐 우선은 그렇게 읽히도록 쓴 내 잘못이 크겠지만, 저 글은 그런 취지에서 쓰인 건 아닙니다. 내가 적을 두고 있던 인터넷신문의 첫 기사가 중학교 2학년 학생의 글이었음을 아신다면 더욱 그렇게 생각할 이유는 없었으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유식한 사람이 결코 못 됩니다.
      지식인(일반적으로 말하는)은 더욱 아니구요. 이 점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님이 언급한 롤즈는 예전에 스터디하면서 봤던 건데, 정말 우연히 요즘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하여 참고할 구석이 있어서 꺼내보던 중이었습니다.

  21. 럭키남 2007/12/21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은 전부 익명이네..
    블로그 밝히고 악플달기 자신없고 쪽팔리니까 익명으로 댓글 다는거보니 웃음 밖에 안나네요

    정말 바보들의 천국이네요.

    • 하민혁 2007/12/21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위에서 몇 번 애써 에둘러 표현하기도 했지만..
      내가 집주인만 아니었다면.. 딱 하고싶은 말이 그것이었댔는데.. ^^

  22. 범벅이 2007/12/21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제가 지나치게 과민반응을 보인듯도 하여 죄송하군요.
    답글에 적으신 님의 의견중 일부분은 저도 동감을 하니
    제가 님을 '수구꼴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진보에 있어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아실테므로
    위의 글처럼 과격한 표현은 상당한 논란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어쨌든 제 맘대로 발끈하여 님의 블로그를 어지럽혔으니
    그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생각과 행동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23. 장작가 2007/12/21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노빠는 아니고요. 그렇다고 이명박을 찬양하는 무리도 더더욱 아닙니다.

    대운하 만들어서 환경을 조지겠다는 이명박을 바보라고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심시티 하는 것도 아니고, 5년만에 아니.. 2011년까지 운하를 만들겠다니..

    경제를 살리고 뭐라는거 다 모르겠고요.
    앞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우리 강줄기를 불도저로 밀어부치겠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이명박을 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돈이 많으면 기술개발이나 문화사업, 복지에나 돈을 쓰지.. ㅠㅠ 미틴넘.

    • 하민혁 2007/12/21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시티라.. 그런데,
      이 부분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대통령이 하겠다고 해서 맘대로 되는 건 아니잖아요.
      전문가들의 검증 과정이 있을 거고..
      국민의 인준 절차도 있어야 할 문제이므로 그렇게 쉽게 결정되지는 않을테지요.

      하기사 노 대통령의 세종시티 건설 스타일대로라면
      뭐 이 또한 얼마든지 밀어붙일 수 있는 문제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양자를 비교하며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재밌을 것같네요. ^^

  24. 구스군 2007/12/21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남깁니다 :)

    • 하민혁 2007/12/22 0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까 트랙백 타고 갔다가
      님의 글을 보고 뭔가 할말이 있어서 댓글 하나 남기려 했더니..
      댓글 쓰기가 허락되어 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돌아왔댔습니다. ^^

      님의 글 가운데
      "'이명박 까대기'는 궁극적으로 '진보'가 망하는 길입니다."

      라는 대목이 있었는데요.
      제가 다소 어설퍼서 제대로 짚지 못한 핵심을 제대로 짚었다고나 할까요?
      제가 윗글에서 하고자 했던 얘기의 핵심 중 하나가 저거에 있지 않았나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꾸벅~

  25. Dolstone 2007/12/21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을 까대는 '바보' 입니다. 제 블로그에 트랙백하셨던데 바보의 블로그에는 트랙백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삭제했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하민혁 2007/12/21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자신이 없나요? -_
      엊그제 다른 곳에 적었던 글 하나를 옮겨 적습니다.

      [제목]진보여, 공론의 장으로 나오라~

      2007대선 결과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진보(개혁) 세력의 참패다.
      이유는?
      역시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진보(개혁) 세력의 아우라가 영락없는 우물안 개구리 수준을 넘지 못했다는 데 있다.
      그러므로 이제.
      "진보여, 공론의 장으로 나와라~!"

      <덧글>
      * 우물안 개구리는 언제나 지 혼자 잘 났다.
      * 우물 안 벗어나기를 겁내지 마라.
      * 무지는 결코 죄가 아니다.
      * 죄는 무지를 한사코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제대로 깨져야 바로 크는 법이다.

      <원문>
      Http://www.mediamob.co.kr/minjoo/Blog.aspx?ID=189986

  26. ㅋㅋㅋ 2007/12/21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이명박심시티도 아니고 정책 하나하나를 보면 어떤쪽에서 보면 진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식 진보는 한계가 있습니다.
    5년후에 어떻게 될까요 제생각에는 대대적인 빈곤층 확대로 인한 사회불안정화및 한국의 남미화가 이루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일이 일어나지않을수도 있지만 하여튼 이명박은 본인의 공약을 전부 다시 생각해보지 않으면 아까 말한 한국의 남미화 그것보다 더 가능성이 높은건 부동산 대폭락(이게일어나면 전자는 일어나지 않겠죠.) 이 둘중에 하나가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제 생각이 맞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 제가 홈피 안써놨다고 하시는 분들있는데 홈페이지를 운영 안합니다... 별로 하고싶지 않아서 저는 홈페이지 만들게 되면 나중에가면 악플로방치되서(한 1달정도 안들어오는일도 있으니...) 운영안합니다.

    • 하민혁 2007/12/21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미있는 지적입니다. 이명박에 표를 준 이들 가운데 일부는 확실히 지금 님이 지적하고 있는 이명박의 진보(개혁)적 이미지를 선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현 정권이 오로지 제흥에 겨워 하도 헛발질을 해댄 판이라, '하면 된다'는 지난 시절의 그 공동체적 '신바람'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을 수도 있겠구요.

      건 그렇고.. 님의 또다른 지적이 맞다면, 다시말해 대운하가 끔찍한 재앙이 된다면 솔직히 저는 대운하를 추진하라 말하고싶군요.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고는 현재의 얼치기 진보세력이 정권을 다시 잡기란 도무지 요원해보이니 말이지요. 쩝~ -_

  27. ㅎ_ㅎ 2007/12/21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덜덜덜..
    진보냐 보수냐의 문제가 아닐듯.. 상식의 문제죠.

    5년 전 이회창을 보고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비난했던가요?
    이회창이라는 인물 자체가 그때도 보수진영에서 비난을 많이 받았던가요?
    (이회창이 튀어나오고 보수(??)세력 내에서도 이명박이 비난받는 것처럼)

    • 하민혁 2007/12/22 0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상식의 문제죠.
      그런데 이 글은 타이틀에서 이미 그 대상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까대며 (그걸) 진보라 착각하는 바보들'이 그들입니다.
      그거.. 엄청 웃기잡는 짓으로 보이기에 한마디 한 거지요.

  28. 구스 2007/12/21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헛; 댓글달기를 허용해놨었는데. 어쨌든 잘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

    • 하민혁 2007/12/22 0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가봐도 댓글 다는 곳은 안 보이는데요.
      이글루스 회원만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설정해두지 않았나 싶군요. ^^

  29. sd 2007/12/21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자기가항상잘난줄아노.. 안타깝다.

    • 하민혁 2007/12/22 0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가 잘난 걸로 착각하고들 산답니다.
      그게 없으면 세상을 무슨 맛으로 살겠어요? ^^

  30. 범벅이 2007/12/21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히 저의 블로그에 오셔서 남기신 댓글은 잠시 접어뒀지만
    다시 그대로 온전하게 남아있으니 염려마십시오.
    다만 그에 대한 저의 대답이 저 스스로도 상당히 이죽거리고 비꼬는듯 여겨져서
    그것이 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지라 접어둔 것이지요.
    허나
    님이 남기신 아래 두 개의 댓글 중 어느 부분에 특히 님께서 '애를 쓰셨는지'
    잘 모르겠으니 이에 대해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군요.

    1.--------------------
    허~
    마침 지금 내 책상에 손때 가득 묻은 롤즈의 정의론이 펼쳐져 있군요.

    얘기 더 할까요? -_
    -----------------------

    2.---------------------
    님은 말하고 있군요.
    '이명박이 대통령이 안되었다고 해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다.'
    고 말이지요. 당근입니다! -_
    -----------------------

    물론 님께서 저런 말을 하신건
    먼저 제가 님의 글에 대해 딴지를 걸고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고
    그 방법에 있어서 약간은 불손한 점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지만,
    님께서도 똑같이 이죽거린 글에 저만 '애쓴' 흔적을 찾아야 하는 것은
    좀 불공평하지 않을까요?

    문제가 된 님의 원글이
    님의 학식이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의도와는 달리 다른 사람의 오해만 불러일으켜
    저와 같은 부류의 인간들에게 딴지걸리는게 불만족스러우시겠지만,
    그러한 딴지글들을 불러모으면서도
    정작 그에 대한 상세한 해명이나
    이해의 근거는 따로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고 계시니
    그 또한 님의 책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선문답을 주고받는 것도 아닌데
    오해를 살만한 글을 쓰셔놓고
    다른이에게 제대로 된 이해를 바라신다면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행위가 아닐런지요?

    물론 이러한 댓글을 통해 해명을 하고 계시지만
    제가 보고 느끼기엔 상당부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식의
    거친 마음가짐이 느껴져서 껄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모르고, 무식하고, 주장없는 바보들이 정 눈에 거슬리면
    이런 이들에게 지식을 주고 주장을 갖게 만들어야 할텐데
    그런 노력은 없고 오로지 비난에 비난을 하시니
    님이 말씀하시는 '바보'가 그리 멀게 있는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생각이 깊고 목적의식이 뚜렷하신 분이라면
    '바보' '바보' '바보'라고만 외치시지 마시고
    왜 그렇기 때문에 '바보'이며 왜 '바보'가 되어서는 안되는지
    먼저 자세히 알려주시는게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님이 남기신 여려 댓글들을 통해
    님의 '사이비 진보'의 문제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저 또한 어느정도 알고 이해하게 되었으나
    이렇게 여러번 댓글을 주고 받아야만
    님의 진의를 알게 된다면
    결국 님이 쓰신 원문은
    세일기간동안 원색적 언어를 남발해 손님을 모으는
    백화점 찌라시밖에 더 되지 않겠습니까...
    안 그래요?

    - 건강하십시오. 이만 바보는 물러가겠나이다 -



    *덧붙임*
    아, 그리고 롤스를 들먹인건
    첫번째로 님의 글들에 대한 내용을 대충 봤을 때
    그 정도의 책을 읽어봤을거라는 듯한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꼭 롤스가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정말 롤스의 '정의론'을 가지고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죠.)
    그런 상식을 가진 분이 그런 과격한 글을 썼을까 하는
    약간의 비난섞인 트집을 잡기 위함이었고,

    두 번째로 님께서 그의 정의론을 읽으셨다니 드리는 말씀인데,
    롤스가 중시한 정치적 자유주의나 다원성의 가치가
    님의 글에서 상당히 부정되었음을 상기하시고
    모쪼록 손때가 묻은 책의 내용까지 함께 더럽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글솜씨가 둔하고 생각하는게 민활하지 못해
    이렇게 여러번 길게 답글을 썼습니다.
    양해해주십시오.

    • 하민혁 2007/12/22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국 님이 쓰신 원문은
      세일기간동안 원색적 언어를 남발해 손님을 모으는
      백화점 찌라시밖에 더 되지 않겠습니까...
      안 그래요?"

      하셨는데요. 맞습니다.
      이 글은 부러 도발을 의도하고 작성된 찌라시성 글이 맞습니다.

      찌라시를 논문 쓰듯이 쓸 이유는 없을 터입니다.
      그렇게 써서 의도한 바를 제대로 전달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31. 끄적이 2007/12/22 0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에 트랙백을 거셨더라구요. 제목이 워낙 자극적이라 들어왔습니다만 제가 올린 포스트와는 별반 관련이 없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의 포스트와 댓글을 보았는데 너무 공격적이신 것 같아요.

    • 하민혁 2007/12/22 0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랙백은 내가 보기에 좋은 내용이라 여겨 걸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찾아보기 편하려구요.

      공격적인 건..
      찌라시의 특성이 거기에 있는 거 아니겠느냐며 바로 위에서 전했습니다.

  32. ㅇㅅㅇ 2007/12/22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안타까운데.. 이명박을 "논리적으로" 까는 글은 넷상에 널려있습니다.

  33. 거부기아찌 2007/12/22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무식쟁이로 취급하고 멸시하는 태도도
    그 잘난 먹물들의 못된 속성 아닌가요 ?

    꼭 공부를 해야만 비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비판하고 깐다고 모두 다 진보도 아니죠.
    고로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이유도 없구요.

    • 하민혁 2007/12/22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을 모두 무식쟁이로 취급하고 멸시하는 태도라구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의도로 쓰인 글도 아니구요.

      "이명박 까대며 진보라 착각하는 바보들" 있고
      이 글은 그 바보들에게 보내는 메세지입니다. 정신 좀 챙기라는 의미에서요. -_

  34. bluenlive 2007/12/23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짧지만... 본질은 맞는 얘기네요...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 많은 블로거들께서 흥분하신 듯...
    이명박의 "비리"와 "진보 vs 보수" 논쟁은 별 의미 없죠.

    p.s. 이명박 까댄 이회창은 "보수" 진영입니다.

  35. 범벅이 2007/12/23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뜩이나 이해력이 부족한데
    거기에 살짝 격한 기분에 휩싸여서 님의 글을 접했으니
    님의 본심을 제가 어찌 100% 알 수 있었겠습니까.
    우선 님의 글을 오해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그래도 대충이나마 님의 '의도'는 파악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단지 제가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여겨집니다.)

    아울러 '사이비 진보'에 대한 우려는
    저 또한 님과 비슷하게나마 하고 있음을 알아주시고,
    다만 저의 비아냥거림이 님의 주장에 대해 옳고 그름을 지적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 또한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님의 말씀대로 모두에게 자유로운 블로그에
    기-승-전-결 혹은 서론-본론-결론이 명확한
    형식적 글을 요구하는 것도 참 어리석은 짓이기에
    그것에 대해 깊은 반성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자그마한 바램이 있다면
    억세게 가시를 돋운 고슴도치의 곁에
    다른 이가 함부로 접근할 수 없는 것처럼,
    지나친 독설과 공격적인 내용으로 무장된 글에도
    사람들이 함부로 다가가지 못함을 알아주시고,
    (글의 내용이 건설적이고 진취적이더라도 말이죠)
    모쪼록 앞으로는 조금 더 온후한 글을 쓰셔서
    많은 이들에게 님의 글과 뜻이 온전하게 전해졌으면 합니다.

    건강하십시오.

  36. 미고자라드 2007/12/23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까면 진보라니.
    노무현 정권이 좌파정권이라는 말 이후로 들은 참으로 신선한 색깔 개그군요. 좀 웃었습니다.

    • 미고는 2007/12/23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혹시 바보인가요?

      이명박 까댄다고 진보 되는 거 아닌데
      이명박 까대며 진보 행세 하는 바보들 있다는 주장을 읽으면서도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으니... 멍청한.

    • 미고자라드 2007/12/23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뇨. 제가 잘못 읽었군뇨.
      근데 멍청이라뇨. 좀 심하신거 아니신지.

    • 미고는 2007/12/24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써놓고 내용을 바꾸려고 했는데
      비밀번호가 자꾸 틀리다고 나와서 바꾸질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37. 회원가입 2007/12/24 0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원가입이 귀찮아서;;;
    전 진보라고 생각 안하니까 까도 되겠군요...
    도덕적 비리로 깝니다.

  38. 해달 2007/12/26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의 경영능력은 현대건설 부도로 밑바닥이 드러났고
    국정운영도 서울시장 때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너무나 단순하고 명쾌하게 그의 무능력이 증명되었는데도
    경제지와 보수지는 그가 능력있는 CEO 출신임을 계속 강조했고
    생각할 능력과 의지를 잃은 국민들은 비판없이 받아들였죠.
    결국 최악의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이명박을 까대는 이유가 단지 자신이 진보라고 주장하려고 하기 때문인가요?
    온갖 논리로 무장해 이명박을 까대도 단지 진보라는 아이덴티티를 위해 주장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시나요?
    진보라는 게 진취적이고 생각이 열려있는 일종의 마인드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진보란 보수와 대립되는 정치 이데올로기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이명박이 대통령되도 대한민국이 어떻게 안된다구요?
    건보 민영화, 금산분리 폐지, 교육부 축소, 대운하 건설...
    이명박의 친시장적인 정책의 강도는 민노당의 공약과 비슷할 정도입니다.
    사기업의 은행 지배는 IMF의 주요 원인인데 IMF 이후 지켜왔던 금산분리 원칙을 이명박이 깬다고하니 정말 한숨나오죠.
    건보 민영화되면 결국 돈없는 사람들은 병원비 감당하지 못해 치료받지 못하고 죽어나가겠죠. (FTA로 미국의 건보 시스템이 적용된다고 하면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겁니다.)
    교육부의 역할을 민간에 맡기면 사교육비 증가는 눈에 보듯 뻔하죠.
    취업률로 대학순위를 평가해 솎아내길 한다면 대학교는 취직을 위한 기능학교로 전락하겠죠.
    실업문제 해결한다면서 노동시장 유연성을 강조하는 건 도대체 앞뒤가 맞지 않죠.
    운하건설도 이미 유럽에서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는데도 계속 고집하죠.
    부동산값 계속 오르면 일본처럼 버블이 무너지면서 장기불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그의 공약 중에서 제대로 된 거 하나 없습니다.
    그저 친시장적이라는 일관성만 존재할 뿐, 그래서 보수지와 경제지들은 신나서 빵빠레를 울리고 있죠.

    공부하라구요?
    님 먼저 공부하세요.
    님 블로그 보니까 제목만 그럴 듯 하지 별 근거도 대지않고 까대는 글만 가득하네요.

  39. 지랄한다지랄해 2007/12/26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지랄 쌈을 싸드세요....

  40. asdf 2007/12/26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애들이 많이 온건가... 익명으로 '욕지거리까지' 할 건 없잖습니까. 뭐 얼치기가 많으면 언제나 사이비가 진짜 행세를 하죠. 진보는 없고 다들 보수입니다. 자기 노선만 지키려는 보수들. 왼쪽 보수, 오른쪽 보수.

  41. asdf 2007/12/26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정말 개떼처럼 몰려오네요. 반대 의견 내놓기 힘든 세상입니다 ^^

  42. 양치기소년 2007/12/27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 왜 제 글에 트랙백을 거신 건가요?
    당신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블로거입니다.

  43. 티에프 2008/01/06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제가 쓴 .. 이 관련글 덕에..
    여기저기서.. 네놈이 그렇지.. 라는 소리 많이 듣네요.
    정말 듣던대로.. 쩌어기 열심히 투쟁하시는 분들은 기동대 의경을 무조건 적으로 싫어하나봅니다.
    제대하서도 이모양 이꼴로만 바라보니 말이죠.

  44. ^^ 2008/01/07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의 글을 수십여개를 읽었다.
    놀라운 사실은 주장은 많은데... 그 많은 주장과 생각을 말하면서도 한번도 논리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그또한 해당 블로거의 자유겠지만 블로그는 자신의 남다른 생각을 생각이 또 다른 타인에게 전달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근데 논리가 없는 글은 읽히기야 하겠지만 공감하는 사람은 오로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뿐이다. 뜻이나 생각이 다른 이들에겐 그냥 지나가는 소리밖에 안된다. 논거가 없으면 설득력도 없고 사실 생각도 전달되기 힘들다. 결론은 이런 블로그는 있으나 마나 라는 말!

    • 하민혁 2008/01/07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대로 읽으신 겁니다.
      지난 2004년 이후로 님이 말한 의미의 글은 써본 적이 없으니.. -_

      몇 개월만에 한 두개씩 쓰인 포스트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지요.

      그리고 논거를 들어 쓰는 글들이라면
      발표를 하지.. 굳이 이곳 블로그에만 끄적거려두지는 않았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은 시간을 들여 쓰기도 합니다. 좀만 더 읽어보시지요. ^^

  45. 이스트라 2008/01/08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스스로 진보라고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지만. 비상식적인 행동은 싫어하기에 이명박을 비판합니다. 그리고 전 스스로 진보를 위해 희생할 만큼 투철한 의식과 희생을 할 능력은 없지만 제가 서 있는 곳에서 조금이나마 앞으로 가는 길이 내가 할 수 있는 진보를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행동하고 글을 쓰고 비판합니다.

    위에 하민혁님이 쓰신 글과 저는 하등의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혹시 하민혁님의 그물에 걸렸을까봐 이렇게 변명하고 갑니다.

    • 하민혁 2008/01/08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고~ 무슨 말씀을요..
      그냥 나오는대로 지낄 줄은 알아도.. 그물 치거나 그런 거는 할 줄 모릅니다. ^^

      그리고 저 글은 하는 짓 보면 영낙없는 수구꼴통이면서
      짐짓 진보연하는 아해들 보면서 적은 글입니다. 저때 그런 애들 한창이었거든요.

  46. ticktackto 2008/01/10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따위려면 노무현 까대는게 보수라고 생각한 놈들부터 좀 까보시지..
    순서가 바뀌었쟎냐.쯧쯧.

  47. young026 2008/03/11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마지막 문장의 입장을 고수하고 계신가요?

    • 하민혁 2008/03/11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대한민국 어디 가고 없나요?
      대한민국 어떻게 되었나요?

      대한민국 어디 가고,
      대한민국 어떻게 됐다는 소식 듣거든 그때 와서 다시 글 남기세요.

  48. ㅋㅋㅋ 2008/04/09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을 졸라 까대면서 진보라고 착각하는 바보들에 비하면
    이명박 까대면서 진보라 착각하는 바보들은 그래도 양반이죠.

    • 하민혁 2008/04/11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을 졸라 까대면, 그게 진보 맞아요. 착각하는 게 아니고.
      도대체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싶은 건지를 모르겠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