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이 다시 엄살을 떨고 있다. '파쇼 네티즌이 지식인 다 죽인다'는 엄살이다.
진중권의 엄살은 그러나 엄살이 아니다.

낚시다.

진중권은 타고난 낚시꾼이다.
지금 네티즌은 진중권이 던진 낚시에 걸려 바둥거리는 한낱 물고기에 지나지 않는다.

게임은 이미 오버인 것이다.


2007/08/12 05:01 2007/08/1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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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나리아 2007/08/17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진중권 ㅠㅠㅠㅠ

    저~~ㄴ에 했던 인터넷 악플 관련 100분토론에서 그의 낚시꾼 포스는 ㅠㅠㅠㅠ

    • 하민혁 2007/08/18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보니, 낚시질한 거라고 진중권 스스로가 커밍아웃을 하고 나왔네요.

      얼마전 KBS 단박인터뷰에서 자신의 독설이 '의도된 퍼포먼스'였음을 밝혔다는군요. 그거 밝히거나 말거나 누구라도 알 수 있는 거 아니었나싶은데.. 혹시 '진중권은 낚시꾼'이라는 이 글 보고 뜨끔해서 미리 자백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 하면 그 친구가 뭐 하러 여기가지 들와서 이 글 보고 그랬느냐 하시겠지만, 그 친구가 전에 그런 전력이 몇 번 있거든요. 그러다가 내한테 걸려서 살짝 혼이 난.. ^^

      http://www.newslog.com/art/view.jsp?no=97012